▶ 뮤지컬 ‘스윙’ 리바이벌 무대
▶ 20일부터 1월14일까지
브로드웨이 히트작 뮤지컬 ‘스윙’(Swing)이 LA 뮤직센터 아만슨 시어터 무대에 오른다. 11월20일부터 내년 1월14일까지 8주 공연.
스윙은 30년대와 40년대 재즈바람을 타고 미국을 강타했던 신명나는 댄스로 요즘 전세계적으로 또다시 고개를 들며 과거의 선풍적 인기를 되찾고 있다.
뮤지컬 ‘스윙’은 97년 여름 원작자 마크 루스가 요즘 고개를 들고 있는 스윙의 인기를 작품화 해보라는 친구의 제안을 듣고 2년여에 걸쳐 연구를 거듭한 끝에 지난해 12월 브로드웨이 무대에 올린 작품이다.
신나는 음악과 결력한 춤, 독특한 스타일등으로 개봉과 함께 폭발적 인기를 끌었던 이 작품은 올 토니상에 최우수 뮤지컬을 비롯해 안무등 6개 부문 수상 후보에 올랐다.
자이브(jive), 라틴 스윙, 서부해안지역 스윙, 힙합 스윙, 컨트리웨스턴 스윙등 전통에서부터 곡예에 가까운 현대 춤까지 인종이나 지역의 특성을 뛰어넘는 다양한 스윙의 춤사위가 총 동원돼 2시간동안 어깨가 들썩이는 신바람나는 춤의 세계로 빠져들게 한다.
’싱,싱,싱’(Sing, Sing, Sing), ‘부기 우기 버글 보이’(Boogie Woogie Bugle Boy)등 옛 음악부터 현대 힙합조의 음악까지 다양하게 연주된다. 안무가 린 테일로 코벳이 감독하고 안무했다.
프리뷰 공연-11월20, 21, 22, 24, 26, 28일 오후8시, 11월25 오후2, 8시, 11월26일 오후2시.
11월29일 이후 일반공연 화~금요일 오후8시, 토요일 오후2, 8시, 일요일 오후2시. 12월3, 17, 31일 오후7시30분, 12월7, 21일 1월4, 11일 오후2시. 입장료 35~70달러.
135 N. Grand Ave., LA 티켓문의 (213)628-2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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