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소 비예호>
19일 오전 10시 28분께 알리소 비예호의 라구나 힐스 드라이브와 멀튼 팍웨이 교차로에서 모터사이클 순찰중이던 오렌지카운티 세리프 요원이 상오 빨간불을 무시하고 달리던 차량에 들아 받혀 중태에 빠졌다. 스티브 에드워즈(36)로 밝혀진 이 세리프는 차에 받힌후 60피트 가량을 끌려갔다. 사고를 낸 운전자는 라구나 힐스 주민으로 운전기록이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를 당한 모터사이클을 고속도로 순찰대원이 살펴 보고 있다.
<샌디에고>
캘리포니아와 워싱턴등 서부지역 일대에서 은행강도 행각을 벌이다 체포된 전 해병대원에게 19일 징역 4년이 선고됐다.
이날 샌디에고 소재 연방법원은 지난 98년부터 99년사이에 서부지역 은행을 상대로 연쇄강도 행각을 벌이다 체포된 니콜라스 폴 힐스(22)에게 이같은 형을 선고했다. 힐스는 주범인 다른 해병대원과 함께 수차레에 걸쳐 총 7만달러를 강탈했다가 체포됐는데 주로 망을 보거나 도주차량을 운전하는 역할을 했다. 주범은 이미 8년형을 선고 받고 복역중이다.
MTA 운전자 및 기관사 노조는 오는 50일 계약 만료를 앞두고 계약 갱신이 원활히 안될 경우 노조지도부에 파업 결정을 내릴수 있도록 하는 안을 압도적 표차로 통과시켰다.
노조지도부는 주정부 중재관의 중재 아래 20일부터 MTA측과 협상에 들어 갔는데 MTA SMS 그레이 데이비스 주지사에게 30일간의 ‘냉각기’를 갖도록 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이 노조는 400여명에 달하는 MTA버스 운전자와 전철 기관사를 대표하고 있다.
<패사디나>
자신이 일하던 술집 업주를 둔기로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던 마틴 콜맨 히긴스(60)에게 19일 유죄평결이 내려졌다. 패사디나 법원 배심원단은 이날 히긴스에 대해 9개 중범 혐의 유죄 평결을 내렸으며 선고 공판은 오는 8월 9일 열릴 예정이다. 히긴스는 가석방 없는 종신형에 처해 질수 있다.
라 크레선타 소재 술집에서 바텐더로 일하던 히긴스는 라 카냐다에 있는 이 술집 업주 제임스 커밍스의 집에 침입, 최소 20차례 이상 둔기로 내려치고 목을 칼로 자르는등 잔인한 수법으로 살해 한후 돈과 크레딧 카드, 그리고 차를 훔쳐 네바다주 집으로 도망쳤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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