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 시카고 시장의 6개 경찰서 신축 프로젝트
마가렛 로리노 시의원(39지구, 로렌스 인근지역)은 14일 하오 기자 간담회를 통해 데일리 시카고시장의 6개 경찰서 신축 프로젝트에 17지구 경찰서의 신축 계획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13일 열린 공공건물위원회에 의해 선정된 17지구 신축 경찰서의 위치는 리랜드, 써니사이드, 4500대와 4600대 플라스키 길로 둘러싸인 지역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신축경찰서 프로젝트 확보를 위해 지난 3년간 시카고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정병식), 알바니팍 커뮤니티 센터, 로리노의원 등 많은 지역 단체 관계자들이 시청 로비에 주력해왔다.
데일리 시장이 알바니팍 지구에 신축 경찰서가 필요한 것을 인식하게 된 사실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고 커뮤니티가 힘을 모은 노력이 결실을 거두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로리노 시의원과 카자리서장은 신축 경찰서 소식을 커뮤니티에 전하기 위해 15일 상오 10시 17지구 경찰서에서 축하 리셉션을 개최했다.
한편 현재 로렌스 인근 한인타운을 관장하고 있는 17지구 경찰서(4461 N. Pulaski Rd.)는 1938년에 건립된 건물로 관할 지역을 커버하는 관계인력을 수용하기에 협소한 문제점을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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