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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계·노동계 연대를 주목하라
이번 시장선거는 LA시로 볼 때 굉장히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고 본다. 전혀 새로운 연대가 만들어져 힘을 발휘했고 앞으로 LA 시 정치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전망되기…
[2001-04-12]라티노 파워
문신의 역사는 오래다. 기원전 3300년 인물로 추정되는 미이라에서도 문신한 흔적이 발견됐다. 문신 관행은 중국에서는 죄인들에게 내리는 형벌로 쓰여졌고 구약 레위기에는 문신을 하…
[2001-04-12]돈과 정치와 선거의 함수관계
’뭐니뭐니 해도 머니(money)가 최고다’ ‘뭐니뭐니 해도 사람들이 가장 관심이 많은 것은 돈 이야기다’ 뭐 새삼스러울 것도 없다. 굳이 설명을 안 해도 돈이 인생의 상당 부문…
[2001-04-12]정말 아름다운 사람
요즈음 우리집에는 일주일에 세번 꼬마손님이 방문한다. 그의 이름은 케빈이고 나이는 21개월이다. 그를 데려오는 미숙씨는 아이 넷을 가진 주부다. 18세인 큰 아들은 공군에 나가있…
[2001-04-12]으뜸가는 조심
가주 교통국에 의하면 교통사망의 70%는 부주의한 운전의 결과라고 한다. 즉 조심해서 운전하면 교통사고 및 교통사망의 70%는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에서는 매년…
[2001-04-12]보이지 않는 소수민족
낯선 나라에서 이방인으로 사는 느낌이 어떠합니까? 외국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차별대우를 받고, 시민으로서의 권리를 거절당할 때 아픔은 어떠합니까? 당신의 모국어를 하는 사람은 오로지…
[2001-04-12]한인설립 ‘코즈모닷컴’ 폐업
재정난을 겪어 온 온라인 배달 서비스 업체 코즈모 닷 컴이 마침내 문을 닫는다. 이 회사는 11일 밤 폐업결정을 발표하면서 1,100여명에 이르는 직원들에게 이를 통보할 것…
[2001-04-12]경관사칭 권총강도 가정집서 금품털어
사복경관으로 위장한 권총강도가 한 가정집에 들어가 가족들을 위협한 뒤 금품을 털어 도주했다. LA경찰에 따르면 11일 오전 9시께 40대로 보이는 란틴계 남성이 1300블럭…
[2001-04-12]"영어 모르는 노인들 도우려 시작"
"한인 노인들이 영어와 절차를 몰라 투표를 하고 싶어도 못하는 것을 보고 자원봉사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LA시장 예비선거가 치러지는 10일 오전 11시 후버 스트릿의 투표…
[2001-04-12]이야기·받아쓰기 대회
미주한국학교연합회(회장 금재연)는 오는 21일 오후1시부터 5시까지 나성한인교회(2241 N. Eastern Ave. LA)에서 제20회 이야기 대회 및 제10회 받아쓰기 대회를…
[2001-04-12]새봄맞이 사실주의 작품전
앤드류샤이어 갤러리가 사실주의 작품전을 기획했다. 10일부터 28일까지. 새봄맞이 첫 기획전으로 꾸민 ‘클리어 & 프리젠트’(Clear & Present)는 추상계열의 작품…
[2001-04-12]소프라노 노성혜 오랜만의 독창회
소프라노 노성혜씨가 오랜만에 독창회를 갖는다. 21일 오후7시30분 LA 콜번스쿨 지퍼홀. 노성혜씨의 첫 성가앨범 ‘새날이 되니’(코리안 심포니 반주) 출간 기념과 함께 올…
[2001-04-12]19일 문학의 밤
미주한국기독교문인협회(회장 김종명) 회원 박영보씨의 한국창조문예 등단 기념을 겸한 문학의 밤이 19일 오후6시30분 LA한국문화원에서 열린다. 주소 5505 Wilshire …
[2001-04-12]미주 시사랑 동백회 17일 월례 모임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미주시사랑동백회(회장 박송희)가 4월 정기모임을 오후7시 LA용궁식당에서 갖는다. 이날 행사는 최선호 시인의 시 강의와 회원 자작시 발표등의 …
[2001-04-12]남가주 한인 음악가협 21일 봄 야유회
남가주 한인 음악가협회(회장 노혜숙)가 봄나들이 야유회를 갖는다. 장소는 LA동부 위티어내로우 공원(Whittier Narrows Park)으로 21일 오전10~오후3시. …
[2001-04-12]"한국에 끌리는 마음 주체 못해요"
"부모님은 금발에 파란눈이지만 한국에 끌리는 내 마음은 어쩔수 없나보죠" 미중북부 미네소타의 세인트폴에서 무용학원을 운영하는 한국입양인 애비 영 라이츠씨(21·한국명 지영주).…
[2001-04-12]한인식당 ‘스모’ 주류 사회서 인정
어바인 소재 한인운영 스시 & 시푸드 부페 레스토랑 ‘스모’(Sumo)가 업계의 선두주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찰스 김(50)씨가 업소를 인수한 ‘스모’는 최근…
[2001-04-12]첫 소수계 다수지역 탄생
전통적으로 백인 밀집지역인 남부 오렌지카운티에도 서서히 히스패닉 바람이 불고 있다. 샌후안 카피스트라노시의 ‘센서스 423.12지역’은 남부 카운티중 최초로 히스패닉이 다수계가 …
[2001-04-12]미용실 권총강도 귀금속 훔쳐 도주
9일 오후 8시25분께 가든그로브 소재 베트남인 운영 미용실(10212 Westminster Bl.)에 권총강도가 침입, 업주 타이 리(50)를 권총으로 위협, 리가 지니고 있던…
[2001-04-12]슈라인 서커스 애나하임에서
연례 슈라인 서커스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애나하임 소재 컨벤션센터에서 7차례에 걸쳐 공연된다. 남가주에서는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슈라인 서커스 공연에는 코끼리, 호랑이 …
[200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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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문태기 OC지국장 GG 코리아타운 한인 시니어 ‘보금자리’
민경훈 논설위원우리가 감사하며 살아가야 할 생명체
박홍용 경제부 차장 AI 혁명의 명암, 샌앤젤레스가 던지는 경고
정유환 수필가 [화요칼럼] 캘리에서 온 가을
- 이영태 / 한국일보 논설위원
[지평선] 러너들에게만 천국인 서울
이육사 ‘서풍’
옥세철 논설위원인구 고령화, 그 예기치 않은 선물은…
남아선호는 옛말(?)
- 캐슬린 파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캐슬린 파커 칼럼] ‘트럼프 연회장’은 도금된 창고
지사별 뉴스
피말렸던 뉴욕시장 · 뉴저지주지사 ‘오늘 결판’
미 전국에서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차기 뉴욕시장과 뉴저지주지사를 뽑기 위한 선택의 날이 밝았다. 뉴욕과 뉴저지 본선거가 4일 지역별로 설치돼…
연방정부, 11월 푸드스탬프 일부 지급한다
22기 워싱턴 평통 86명 확정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출범했다.평통 의장인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의 한반도 새 시대’를 열어갈 제22기 …
연방정부 셧다운 상황 속 오바마케어 갱신 등록 시작
셧다운발 항공 ‘대혼란’… LAX 등 운항 차질 심화
연방정부 셧다운이 4일로 35일째를 맞으며 역대 최장 기간 타이로 기록된 가운데 이로 인해 미국 항공 운송 시스템이 사실상 마비 위기로 치닫고…
“총영사관 등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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