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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리더로 성장해달라
차가운 불경기 바람도 뜨거운 커뮤니티 사랑을 막을 수 없었다. 북가주한미식품상협회(KAGRO; 회장 최종홍)는 9일 저녁 산호세 루스 빌리지에서 연례만찬을 겸한 제10회 장…
[2003-12-11]‘합창음악으로 성탄의 기쁨을“
순수 합창음악을 지향하는 뉴콰이어 합창단이 오는 19일(금) 샌프란시스코와 20일(토) 팔로알토에서 제7회 정기연주회를 겸한 성탄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의 메인 레…
[2003-12-11]HP 매년 순이익 20% 증가할 것
세계 2위 컴퓨터 제조업체인 휴렛패커드(HP)의 칼리 피오리나 최고경영자(CEO)는 내년부터 매년 순이익이 2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9일 밝혔다. 피오리나 CEO…
[2003-12-11]은둔
이틀 동안 전화벨 한번 울리지 않았다. 물론 낯선 방문객이 있을 리도 없다. 쿵쿵 울리며 걸어 보아도 제 그림자를 밟는 술래잡기 마냥 재미가 없다. 하루 종일 말 한마디하지 않은…
[2003-12-11]대리 미팅
야, 네가 좀 가줘라. 난, 그런 곳에 취미 없잖아. 그렇다고 여자를 바람맞힐 수는 없는 일 아니니? 몰라, 가다 마음 변할지. 이렇게 떠맡은 미팅 티켓을 …
[2003-12-11]브라우니는 없다
어린 시절 걸스카우트를 통해서 올바르게 사는 법을 배웠다. 걸스카우트에서는 단원들을 ‘브라우니’ 라고 불렀고 한 달에 한 번씩 ‘이 달의 브라우니’를 선정하여 칭찬하고 한 달 동…
[2003-12-11]’장애우의 벗’과 봉사자들
지난 6일 서니베일의 대성장로교회 본당 입구 복도에서 작은 미술 전시회가 열렸다. 보통 유화보다는 훨씬 작은 크기의 캔버스에 추상적 분위기의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둘러보는 관…
[2003-12-11]Eroica
베토벤(獨, 1770-1827)의 ‘에로이카(교향곡 3번, 영웅)’에 깊이 경도된 때는 아이러니컬하게도 라일락 향기가 가득 하던 5월, 친구의 누나를 나름대로 소년적 공상을 곁…
[2003-12-11]스노모빌 천국 메인주
미국 북동쪽에 있는 메인주는 동쪽으로 대서양, 북서쪽과 북동쪽으로 캐나다의 퀘백주, 뉴브런즈웍주, 서쪽과 남쪽으로는 뉴햄프셔주와 각각 경계를 이루는 곳이다. 랍스터(바닷가재…
[2003-12-11]맛 있는 집 ‘212 레스토랑’
맨하탄 65 스트릿 렉싱턴과 파크 애비뉴 사이에 위치한 ‘212 레스토랑’은 주말이면 자녀를 동반한 가족 손님들이 구름같이 몰려든다. 토요일과 일요일 아이들을 위한 특별 메…
[2003-12-11]미주탐험협회 김정섭 회장 산악 탐험기 (12) 최악의 참사…
주력부대가 4월10일 오전 10시 정상등정대의 지원을 위해 제3 캠프를 출발하기 전인 9시까지 필자는 다시 3캠프로 올라가기 위해 지원대 회의를 끝내고 4월9일 2 캠프에 도착했…
[2003-12-11]미주한인 탐험협회, 무료 스키 강습회
미주한인탐험협회(회장 김문규)는 14일부터 내년 4월초까지 뉴욕 근교 스키장에서 무료 스키 강습회를 개최한다. 전 대한스키협회 원로와 전 국가대표 스키 선수, 전문 스키인들…
[2003-12-11]’아이러브뉴욕 윈터 트래블 앤 스키 가이드’ 발간
뉴욕주 스키장을 소개하는 ‘2003∼2004 아이러브뉴욕 윈터 트래블 앤 스키 가이드’가 발간됐다. 뉴욕주 관광국에서 매해 발간하는 ‘뉴욕 스키 가이드’는 올해도 뉴욕 업스…
[2003-12-11]기업은행 뉴욕지점 사무실 이전식
▲기업은행 뉴욕지점 사무실 이전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석연호 KOCHAM회장, 토마스 아밸리 뉴욕주은행국 부감독관, 김종창 기업은행장, 이병익 뉴엘림사 회장,…
[2003-12-11]대형 체인점 카드 이자율 사채 이자율보다 높다
▲뉴욕시내 스토어 크레딧카드 이자율이 다른 크레딧카드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앤소니 와이너 연방하원의원이 상점 크레딧카드 이자율을 조사한 …
[2003-12-11]’재외동포 차세대 무역스쿨’ 한국 산자부 후원 지속
미주지역 차세대 한인 무역지도자 양성을 위한 ‘재외동포 차세대 무역스쿨(교장 조준홍)’이 한국 산업자원부의 지속적인 후원을 받게 됐다. 산업자원부 김칠두 차관은 최근 뉴욕을…
[2003-12-11]뉴욕시 공립학교 영재 프로그램 소수계 입학비율 늘린다
인종차별 문제 등으로 수년간 논란의 대상이 되어 왔던 뉴욕시내 공립학교 영재 프로그램의 입학정책이 다소 변경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는 지난주 뉴욕대학교 스타인하트 …
[2003-12-11]의사.간호사 인력난 심각
미국 의료계가 간호사 인력난에 이어 이제는 의사 부족 현상까지 심화되고 있어 이에 대한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미 의학협회 저널’ 최근호에 따르면 미국 의과대…
[2003-12-11]쓰레기통 위의 ‘노트북’
’사무실은 길거리, 책상은 쓰레기통.’ 첨단을 걷는 IT계의 방랑자 샤바즈 시코씨. 비디오 기술자인 그는 노트북PC로 무장하고 회사에서 제작 관리하는 옥외전광판을 찾…
[2003-12-11]여성 박사학위 취득 남성 앞섰다...소수계 출신도 19%
미국내 대학에서 2002학년도 기준, 박사학위를 취득한 여성의 비율이 사상 처음으로 남성을 앞질렀다. 또 소수계 출신도 전체의 19%를 차지, 사상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
[200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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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이준영? 수상자 호명 착각 방송사고…
오피니언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살며, 느끼며] 사람이 사람을 살린다
선천적 복수국적법 개정 강력 촉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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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혜택 깎는 연방정부
- 문화 칼럼니스트ㆍYASMA7 대표
[한국춘추] 골프와 클래식 음악
- 조영헌 / 고려대 역사교육과 교수
[역사 속 하루] 서태후의 죽음과 청의 폐막
- 이희숙 시인ㆍ수필가
[금요단상] 궁궐, 그 시간 속으로
임석훈 / 서울경제 논설위원닛산 옷파마 공장
조윤성 논설위원‘송무백열’(松茂柏悅)
이상희 UC 리버사이드 교수 인류학 힐링 산책
지사별 뉴스
뉴욕시 일원 ICE 구치소 이민자 500여 명 수감
대부분 범죄 전과 없어뉴욕시 일원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구치소에 무려 500명에 가까운 이민자들이 수감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연방이민…
미국인 4명 중 3명꼴로“북핵 우려”
한국 대학·대학원생 100명, 워싱턴 온 이유는
한국의 대학 및 대학원생 100명이 최근 워싱턴을 방문했다. 이들은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I-Corps(혁신단, Innov…
한국어 등 다국어 성취 담당관 모집
ICE, 홈디포 급습에서 불법 이민자 11명 검거…67회 전과자도 포함
연방 이민 당국이 최근 캘리포니아 홈디포 등지에서 대규모 불법체류자 단속을 벌여 한인을 비롯한 이민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이번 단속에서는 중범…
한인 2세 유니스 리(양우아)씨 SC 카운티 수피리어 판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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