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고사를 본 딸이 성적표를 집에 가져왔다. 성적표 뒷면에는 통신란이라는 게 있다. 부모께 보여줬다는 확인 겸 표시로 사인이나 도장 대신 ‘글’을 써야 한다. 선생님…
[2004-11-18]어느 유명한 노인병원. 하루는 노인이 안락의자에서 몸을 왼쪽으로 기울인 채 불편하게 앉아있었다. 그래서 간호사는 왼쪽 옆구리쪽에 베개를 하나 받쳐 주었다. 그 다음날, 이번에는 …
[2004-11-18]四나이:네 발로 기어다니는 사내. 思나이:사춘기로 여자 생각에 잠 못 이루는 사내. 射나이:밤낮을 가리지 않고 쏴대는 사내. 死나이:그 일을 제대로 치르지 못하는 사…
[2004-11-18]게임개발사 손노리(sonnori.co.kr)가 자사의 대표작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발매 1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패키지의 로망’이라는 특별앨범을 올 연말 발매한다. 지난…
[2004-11-18]주인 처녀가 목욕을 하는 장면을 창밖에서 들여다본 앵무새가 “나는 봤다. 나는 봤다”고 계속 지껄여댔다. 처녀는 화가 나서 앵무새의 머리를 빡빡 밀어버렸다. 며칠 뒤…
[2004-11-18]한창 바쁜 ○○은행 □□지점에서 일어난 일이다. 수염을 덥수룩하게 기른 한 40대 남성이 문을 열고 들어와서는 곧장 창구로 다가갔다. 아저씨:속도위반 벌금 내러 왔어요. …
[2004-11-18]▲열쇠 초급:열쇠를 항상 가지고 다닌다. 중급:열쇠를 특정한 곳에 두고 다닌다. 고급:열쇠를 종종 잃어버려 힐클라임의 명수가 된다. 가스파이프 타고 올라가기,담 타기…
[2004-11-18]1.냉장고형:체구에 비해 기능이 단순하다. 2.다리미형:금방 뜨거워지고 금방 식는다. 3.커피포트형:성능이 좋으면 2분에 끝난다. 4.전자레인지형:겉은 근사한데 …
[2004-11-18]1.연습을 많이 하면 실력이 는다. 2.오륙십 대가 되면 한 달에 한번 할까 말까 한다. 3.군바리들이 휴가를 나오면 필수다. 4.어려운 포지션은 허리를 잘 쓰면…
[2004-11-18]1.체력안배에 신경 쓴다. 처음부터 원샷∼ 외치며 강속구 승부를 하다가는 1이닝(1차)조차 버티기 어렵다. 모임 성격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보통 3차 정도까지 감안하고 매 차수 …
[2004-11-18]1.못 올라갈 나무는 사다리 놓고 오르라. 2.작은 고추는 맵지만 수입 고추는 더 맵다. 3.버스가 지나면 택시 타고 가라. 4.젊어서 고생 늙어서 신경통이다.…
[2004-11-18]어떤 곤충학자가 파리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었다. 그가 파리의 다리 한 개를 자르고 “날아라!”라고 외쳤더니 파리가 나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이번에는 나머지 다리 한 개도 마저…
[2004-11-18]■ 첫날밤 그 후 일본여성:자기… 이제 이 노끈 풀어줘. 독일여성:자기,벌써 자? 미국여성:자기,피임했겠지? 프랑스여성:자기,나 좋았어? 영국여성:우리…
[2004-11-18]■ 엄마야 누나야 강남 살자 엄마야 누나야 강남 살자 뜰에는 반짝이는 등급제 빛 뒷문 밖에는 입시제도의 노래 엄마야 누나야 강남 살자 todayhumor.…
[2004-11-18]■ 신사용 한 대 부인용 한 대 정신병원에 있던 3명의 환자가 탈출을 결심했다. 좋아! 자전거를 타고 정문을 정면 돌파하자! 이들 3명은 병원을 샅샅이 뒤졌지만 2대…
[2004-11-18]■ 커피와 섹스의 공통점 한번 중독되면 여간해서는 끊기 어렵다. 그 맛(?)이 달콤쌉싸름하다. 분위기 잡으면서 먹는다(?). 언제 먹어도 맛있으나 뜨거울 때가 …
[2004-11-18]어느 한국인이 미국에서 차를 타고 가다 사고가 났다. 자칫하면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상황, 미국 911이 출동했다. ”How are you?” 한국인은 말했다. ”…
[2004-11-18]에스키모인이 낚시를 하고 있는데 어떤 목소리가 들려왔다. ”이놈아, 거기 물고기 없어!” 주위를 둘러보니 아무도 없다. 에스키모인이 다시 낚시를 하는데, ”이놈…
[2004-11-18]입맛 까다로운 사람이 중국집에 갔다. “면 두께는 0.2mm정도, 춘장은 5년 묵은 거 그리고 고기는 약간 부드럽게 그리고 야채는 농약이 전혀 없는 걸로! 그리고 면은 삶을 때…
[2004-11-18]시카고 불즈 98-85로 제치고 시즌 2승7패 센터 포일의 부진, 던리비, 피에투러스가 시즌 변수 워리어즈 왜 이러나? 워리어즈가 시즌 2승7패로 여전히 소생할 기미를 …
[2004-11-18]



























조환동 / 편집기획국장·경제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정재민 KAIST 문술미래전략 대학원 교수
김영화 수필가
김정곤 / 서울경제 논설위원
권지숙
옥세철 논설위원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빅애플(대표 여주영)은 지난 19일 퀸즈 베이사이드 소재 산수갑산2 연회장에서 2025년 송년회를 열고 회원들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이날…

“그리워하면 언젠가 만나게 되는…” 노래 가사처럼 그리워하면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재미한인이산가족들은 그렇게 그리워하며 반세기가 넘게 기다리…

연말을 맞아 도로 위에서 순간적으로 벌어진 운전 중 시비가 40대 한인 가장의 총격 피살 비극으로 이어졌다. 워싱턴주 레이시 경찰국과 서스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