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미국에서 40년 가까운 세월을 맞게 됐다. 내가 태어난 고국에서보다 더 긴 세월을 살았으니 이제 제2의 고향이라 불러 마땅하건만 점점 이곳이 낯설어지는 느낌이 든다. 왠…
[2005-08-03]새뮤얼 헌팅턴 교수는 10여 권의 저서를 남겼고 ‘문명의 충돌’은 세계인들이 관심있게 읽은 명저였다. 작년에 그가 또 ‘Who are we?’(우리는 누구인가) 라는 타이틀로 미…
[2005-08-03]언덕은 숲 사이로 반듯하게 나 있다. 뭇 사람들이 이 언덕을 오르내리지만 동네사람들처럼 이 언덕을 시원하게 느낄 수 있을까. 복잡한 하루를 지내고 돌아오는 길은 이 언덕에 이르러…
[2005-08-03]지난달 19일 워싱턴 메이플라워 호텔에서 북한 인권문제에 대한 국제대회가 열렸다. 프리덤 하우스 주최, CNKR(탈북난민보호운동본부)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회의장에 도착하니 1…
[2005-08-02]한국소식으로 놀라는 날이 많다. 통치자에 따라 국민의 행, 불행도 변수가 따른다. 역사는 되풀이되고, 현실문제가 심각해도 그 교육에는 둔감하다. 한 나라의 무장해제는 국권을 포…
[2005-08-02]미국에 살고 있건 그렇지 않건 간에 “미국은 세계 최고의 강국이다”라는 말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세계 최강국으로서의 지표를 나타내는 것에는 여러 가지가…
[2005-08-02]나이가 들어가며 외로움을 느끼는 것은 남녀의 구별이 없는 것 같다. 요즈음 들어 부쩍 남편 친구들의 회동이 잦아지는 것에서 그런 면을 본다. 이곳에서는 물론 태평양을 사이에 두고…
[2005-08-01]오늘은 아버지의 생신이다. “HAPPY BIRTHDAY TO YOU!” 손주들이 먼저 노래를 불러 드리고 이어서 생일 축하송을 모인 하객들(대부분이 선교사로 병원에서 함께 일하는…
[2005-08-01]인천에서 일부 인사가 맥아더 장군 동상을 철거하겠다고 나선 보도를 보고 참으로 거기가 한국인지 북한인지 혼돈할 수밖에 없었다. 1950년 6월 25일 북한은 10만 병력으로 전…
[2005-08-01]나이 56세다. 머리는 희끗희끗하다. 4년이 지나면 회갑이다. 이제야 철이 들려나. 인생 나이 60이 다되어 철이 들려 하다니 이것도 말이 되는 것인지. 그래도 이제 와서라도 철…
[2005-07-31]서울은 X-파일에 대한 MBC의 보도 때문에 등골이 오싹해지는 전율에 싸인 듯한 느낌이다. 자신이 중앙정보부를 이용한 정치적 음모의 피해자였기 때문에 중정의 후계자인 안기부에 의…
[2005-07-31]제12기 워싱턴 평통이 리더십 위기니 궁핍한 재정문제 해결책 전무니 하는 등, 일부 여론의 실상 지적에 대한 솔직한 고민과 크고 작은 많은 난제를 안은 채 꽤 의욕적인 ‘대북협력…
[2005-07-31]볼티모어에 사는 세 아이의 엄마이자 남편이 있는 평범한 주부다. 한국식당 밀집지역에 아가씨 몇을 데리고 일명 룸살롱 영업을 하는 불법 퇴폐술집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한다…
[2005-07-29]불법 도청 테이프 내용 공개로 지난 97년 대선 때 거액의 선거자금을 전달한 의혹을 받고 있는 홍석현 주미대사가 25일 결국 사임의사를 밝혔다. 이로써 홍 대사는 주미대사에 부임…
[2005-07-29]“당신 안에 잠재된 리더십을 키우라.” 이는 베스트셀러 작가 존 맥스웰이 리더십에 관한 그의 많은 저서에서 여러번 언급한 말이다. 사회학자들의 학설에 의하면 특별한 사람이 아…
[2005-07-28]남자와 여자가 만나 그것이 인연이 되어 결혼이란 절차를 밟아 부부란 한 쌍이 태어난다. 결혼해서 한 쌍의 남녀가 부부가 되는 날부터 가정이 생겨나고 그곳에서 서로가 서로를 신뢰하…
[2005-07-28]한국에서 친구가 왔다. 점심식사를 하던 중, 한국의 최신 조크를 하겠단다. 한번 해보라 했더니, “Kiss(키스)가 명사냐 아니면 동사냐?” 라고 묻는다. 한참 생각 하다가, …
[2005-07-27]지난달 시카고에서 열리는 수퍼컴(Supercomm ‘05) 학술회의와 전시회 참석으로 부득이 시카코 오헤어 공항에서 출발하는 대한항공 038편을 타게 되었다. 성수기로 좌석이 없…
[2005-07-27]작은 마을에 기쁨으로 하루하루 즐겁게 일하시며 사셨던 김진숙 할머님이 괴한의 총탄에 갑자기 세상을 떠나심을 애도하며 분노와 억울함을 금할 길 없습니다. 학교 지붕위로부터 오늘따…
[2005-07-26]미국의 한 할머니가 자기가 죽으면 화장을 해서 동네 쇼핑센터 입구 화단에 뿌려달라고 했다고 한다. 사람들이 궁금해서 이유를 물으니 ‘하나밖에 없는 딸이 자기가 멀리 장지에 묻히면…
[2005-07-26]























홍진배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
오세정 전 서울대 총장 물리천문학부 명예교수
박시진 서울경제 국제부 차장
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외 국가에서 태어나 시민권을 취득한 귀화 이민자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시민권 박탈(Denaturalization…

워싱턴 DC 일대에서 차량을 훔쳐 아프리카로 밀수출한 조직이 적발돼 6명이 기소됐다.연방 검찰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워싱턴 DC 지역에서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3일 이란과의 종전 및 비핵화 협상과 관련해 “서두르고 싶지 않다”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미국이 원하는 합의 조건을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