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느님은 모두들 곤히 잠들어 있는 동안 하얀 눈으로 온 세상에 덮어서 사람들의 발을 꽁꽁 묶어 놓았다 눈과 함께 내린 하느님의 말씀은 그래 지…
[2010-01-12]회한(悔恨)과 아쉬움을 남긴 채 기축(己丑)년도 뒤로 물러가고 어느덧 2010년 경인(庚寅)년 새해가 밝았다. 올 경인년은 호랑이해로 60년 만에 한 번씩 돌아온다는 백호(白…
[2010-01-11]이명박 대통령이 신년연설에서 “남과 북 사이에 상시적인 대화를 위한 기구가 마련돼야 한다” 면서 “올해에는 남북관계에도 새 전기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이 조속…
[2010-01-11]연방 정부 수도인 워싱턴 DC와 광역 수도권에는 정부기관들의 약자를 의미하는 알파벳 수프가 넘쳐난다. 예를 들면 DOD(국방부), DOJ(법무부) 등이 있다. 특히 2001년 9…
[2010-01-09]사람이 살아가노라면 원치 않는 병에 걸리는 일이 종종 있다. 감기로 시작하여 요통, 두통, 각기, 당뇨, 고혈압 등 사람이 걸리는 병의 종류가 많다. 병에 걸리는 원인도 여러 가…
[2010-01-09]2010년 경인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새해 결심을 세운다. 미국 사람들은 운동해서 살 빼고 건강해지겠다는 결심을 가장 많이 하고, 아이들은 나쁜 습관이나 …
[2010-01-08]미지근한 해가 기척도 없이 사라지는 겨울 하루는 짧다. 과학적으로 하루의 길이는 아주 조금씩 길어지고 있다는데 나의 하루는 자꾸 빨라지고 있는 느낌이다. 1초의 세상에 대해 읽은…
[2010-01-08]2010년 첫 週가 다가옵니다. 그 눈부신 이글거림으로 해(日) 같이 이 날은 대지를 밝히고 만물을 살려내는 당신의 능력을 온 세계에 비추렵니다. …
[2010-01-08]건강보험 개혁법안이 아슬아슬하게 미 상원을 통과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의회정치의 묘미를 만끽했다. 건강보험(건보) 개혁안은 클린턴 대통령이 당선된 직후 1993년에 시도했었으…
[2010-01-08]아침햇살 찬란하게 문을 연 2010년은 성공과 승리의 한 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특히 올해는 한인들의 넋에 통탄할 기억으로 남아 있는 대한제국의 일본 강제 병합된 국치(…
[2010-01-07]‘작심삼일.’ 결심이 사흘을 가지 못하며, 결심이 굳지 못한다는 말로 귀에 익은 말이다. 많이 듣고 또 자주 해 본 친숙한(?)말이다. 날마다 해가 뜨고 지고 1년 365일,…
[2010-01-07]새해를 맞이하여 2010년의 경제전망이 어떠할 것인가를 많은 경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보면서, 아무리 생각해 봐도 새 밀레니엄인 2000년대의 첫 10년은 버블경제로 점철된…
[2010-01-06]지난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날 오후 거리는 한산했다. 나는 버지니아 7번 도로를 따라 알렉산드리아로 향하고 있었다. 그런대 세분 코너를 지나자 차의 정체가 심했다. 교통사고…
[2010-01-06]사람은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 그 어느 때나 어느 상황 속에서도 늘 웃고 즐거워야 한다. 단지 긍정적 삶을 살아야 한다는 철학적 생각에서만이 아니라 사람은 즐겁게 살도록 창조되었…
[2010-01-06]2010년이 되었다. 잘살아 보겠다고 미국 이민 신청서에 서명을 한지도, 미국을 나의 나라로 여기고 충성하겠다고 미국 시민권 신청서에 서명을 한지도 오래다. 새해를 맞이하며 뒤를…
[2010-01-05]문자 그대로 지난해는 다사다난했던 해였다. 한반도에는 시꺼먼 먹구름이 뒤덮여 폭풍전야를 방불케 했고, 민족 간에는 불구대천의 원수가 돼서 삿대질을 해왔으니 정말 부끄럽고 면목 없…
[2010-01-05]세월 너는 어디서 그 이름을? 인정(人情)도 사정(事情)도 없는 너! 머리도 몸통도 꼬리도 없는 너 눈도 코도 입도 없는 너! 앞만 보고 달리는 너 고산…
[2010-01-05]삶의 희노 애락속에 태어나고 자라고 만나고 헤어지고 또 만나고 분노와 좌절 사랑과 미움의 퍼즐(PUZZLE)을 맞추며 슬픔과 기쁨 미련과 …
[2010-01-05]많고 적음과 크고 작음을 다투지 말라. 흑백과 선악을 만들어 편을 가르지 말라. 높아서 가깝고 얕아서 멀다고 논하지 말라. 선돌(立石)에서 웃고 있는 천년 미소에 합장하고 긴 머…
[2010-01-02]11월 16일부터 삼일 동안은 미국 교육주간의 학부모들의 학교 방문 기간이었다. 그런데 필자 셋째 딸의 첫 딸이 다니는 하포드 군의 초등학교에서는 그 중 하루를 할아버지 할머니의…
[2010-01-02]미 동부 최대의 탁구제전인 ‘제33회 뉴욕대한체육회장배 탁구대회’의 개인 단식 오픈조에서 이카너씨가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뉴욕대한체육회 주최…
웨스 모어 메릴랜드 주지사(사진)가 2028년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2028년 대선 잠룡으로 꼽히며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지난 4일 연방 이민 당국의 사상 최대 규모 이민급습 단속으로 한국인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