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가 신도들 앞에서 뱀을 다루는 일은 1910년경에 미국 동부 애팔래치아의 헨스리(George W. Hensley, 1880-1955) 목사가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헨스…
[2012-06-21]사람들은 크고 작은 관계를 맺고 산다. 그게 부모자식 같은 천륜관계일 수도 있고, 같은 지역을 배경으로 하는 동향일 수도 있다. 학교에서 만났으면 동창이요, 직장에서 알게 된…
[2012-06-20]무엇보다도 먼저 재닛 나폴리타노 장관이 6월 15일 전격적으로 발표한 내용을 대환영한다. 입법부가 유권자의 눈치를 보면서 당파간의 이해관계에 얽혀서 필요한 법을 제정하지 못하고 …
[2012-06-20]‘파사현정(破邪顯正)’. 그릇된 것을 깨뜨려 없애고 바른 것을 드러낸다는 2012년 희망의 사자성어이다. 요즘 세상이 수상하다. 아니 정확히 대한민국이 하수상하다. 수상…
[2012-06-19]“드림법안이 통과되었나요?” 모든 언론에 발표된 오바마의 30세 이하 불체자 자녀 추방중단 조치에 마치 ‘드림법안’이 통과나 된 듯 기뻐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그러나 ‘…
[2012-06-19]졸업시즌이 한창 막바지를 치닫고 있는 요즘이다. 필자가 섬기고 있는 워싱턴침례대학교는 이미 한 달 전에 치렀는가 하면, 다른 대학원이나 신학교들도 이미 졸업식을 마쳤다. 주위를 …
[2012-06-19]14일, 새벽 6시, 그 이른 시간에 델리 문을 열고자, 아마도 새벽 5시 전에 일어나 집에서 나왔으리라. 고인 임해순씨는 그녀의 마지막 순간이 그렇게 순식간에 닥쳐옴도 모른채…
[2012-06-19]일반적으로 믿는다는 것은 어느 대상을 신뢰하는 것을 뜻하지만, 이 글에서 다룬 ‘믿음’은 구체적으로 예수를 자신의 구세주와 삶의 주인으로 받아들인 믿음, 즉 성경은 하나님이 자신…
[2012-06-16]미국은 5월이 졸업 시즌이다. 학업이 끝났다는 의미의 졸업은 영어로 graduation이지만 미국 대학의 졸업은 그 단어 대신 commencement라 부르는 것은 잘 알려진 사…
[2012-06-16]내가 교육위원으로 있는 버지니아주 훼어팩스 카운티에서 적극적으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대표적인 교원노조로 FEA(Fairfax Education Association)과 FCFT(…
[2012-06-15]“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그날을 조국의 원수들이 빗발쳐 온 그날을~~조국의 원수들이 빗발쳐 온 그날을~~ 맨주먹 붉은 피로 원수를 막아내어~~” 어렸을 적 특히 6월만 되면 …
[2012-06-15]어린 학생들에게 “누구를 가장 존경하느냐?”고 물으면 유명한 사람들의 이름을 줄줄 외어댄다. 나도 학창시절에 존경하는 사람을 ‘아브라함 링컨’이나 ‘세종대왕’등 위인전의 사람들…
[2012-06-14]일본 식민지 시대이던 세계 2차 대전 말엽 때 일이다. 한 사람 앞에 하루 식량 배급이 쌀 일홉 오작(눈까리 홉 하나에 다섯 숫가락) 이었다. 매일 배가 고프고 그나마 썩은 콩…
[2012-06-14]북한과 이란은 지금 미국과 서방 국가들로부터 고농축우라늄(HEU)의 핵 실험과 탄도 미사일 실험을 중지하라는 압력을 받고 있다. 북한은 근래 이란과 미사일 개발 및 발사 기술을 …
[2012-06-13]학부모들의 관심은 오로지 성적에만 있다. 건강이 중요하고 인성교육이 필요하다고 하면서도 공부만이 살길이라고 믿고 이를 통해서만이 출셋길이 열릴 수 있다는 믿음 또한 굳세다. 자녀…
[2012-06-13]“통일을 원한다면, 인권을 부르짖으라.” 현재 한민족이 방면한 가장 큰 과제가 평화 민주적 통일이라면, 그것을 성취하는 가 장 조속한 지름길은 북한체제의 인권탄압을 우리 모두…
[2012-06-12]지금이 있기에 가장 소중하고 아름다운 모든 것들 위에 나는 엎드려 두 손 모으고 싶습니다 절망의 늪에서 조차 출렁이는 강가에서도 호흡이 뛰는 그 은혜의 소중…
[2012-06-12]레이크 앤 호수의 평화스런 속삭임에 고이 잠들고 있는데 갑자기 나의 단잠을 깨운 거위부부의 부부싸움 화들짝 놀라 바라보니 물보라 일으키며 호수의 정적 삼켜버린 …
[2012-06-12]이용(利用)이라는 단어는 이로울 이(利)와 쓸 용(用)이라는 전혀 다른 의미를 가진 두 가지 뜻이 하나가 되어 우리가 자주, 그리고 쉽게 사용하는 이용(利用)이라는 단어가 되었다…
[2012-06-09]영국 국왕 에드워드 7세는 왕위계승 1순위로 장남인 엘버트를 지명했으나 젊은 나이에 일찍 사망하고 차남인 조지도 병들어 일찍 죽었다. 에드워드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늘 긴장된 …
[2012-06-09]

























정숙희 논설위원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임지영 (주)즐거운 예감 한점 갤러리 대표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민경훈 논설위원
황의경 사회부 기자
이재묵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영화 수필가 
▶불우이웃돕기 쌀 나눔 행사, 30여 단체에 쌀1500여포 배부뉴욕한인노인상조회(회장 임규흥)가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제11회 불우이웃돕기 …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가 끝났다. 상대방에 대한 인식공격도 서슴지 않던 치열한 공방 끝에 민주당 아비가일 스팬버거(Abigail Spanberg…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 중지)을 끝내기 위한 임시예산안이 10일 상원 문턱을 넘었다.이날로 41일째 이어진 셧다운은 임시예산안에 대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