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 없이 눈물 샘 흘러 앞이 희미한데 소망의 은사를 지팡이 삼아 새벽 이슬 밟고 영생으로 가는 좁고 험한 길 즐겨 걸으며 생각…
[2013-01-16]몇 주전 한국 한 중앙일간지에 실린 판사에 관련된 두 가지 기사가 내 주목을 끌었다. 한 기사는 지난 9일 서울지방변호사회가 ‘2012년 평가 상위 법관’으로 10명의 법관을 선…
[2013-01-16]학생수 증가로 교실 등 시설 부족...이르면 2014년 학기 일부학생 이동 해가 갈수록 학생 수가 증가하면서 교실 등 학교 시설 부족이 우려되는 버지니아주 훼어팩스 카운티 …
[2013-01-16]중국이 역사적 연고권을 확보, 주장하기 위해 과거로부터 꾸준히 자행해온 역사의 왜곡 및 조작행위가 극대화 된 내용으로 고착시키고 통일적 다민족국가론을 세계만방에 선포하고 있다. …
[2013-01-15]스티븐 스필버그는 역시 천재적 영화감독이다. 지난 주 토요일에 실린 영화 ‘링컨’을 추천한다는 서혁교 씨의 뛰어난 글을 읽고 바로 그날 저녁 구경을 갔었다. 2시간 반 동안 링컨…
[2013-01-12]토마스제퍼슨 과학고교(TJ)는 내가 교육위원회 의장으로 있는 버지니아주 훼어팩스 카운티에 위치한 미국 최우수 실력을 자랑하는 공립 고교이다. 이 학교에 입학하려면 시험 등의 입학…
[2013-01-11]지난번에 이어 챕터13을 설명하고자한다. 챕터13의 목적을 달성하기위해서 채무자의 채무를 담보융자(Secured loan)와 무담보채무(Unsecured debt)를 분리해서 준…
[2013-01-11]아침 태양이 힘차게 솟아오르고 밝은 달이 둥글게 높이 뜨고 빛나는 별들이 쏟아지면 좋겠네 외롭고 슬펐던 모든 것 지나가고 힘들고 괴로웠던 기억들 날아가고 기쁘…
[2013-01-10]지난 대선에 나름의 몇가지 기대를 했었다. ‘역사의 진보라든가 민족자존심의 재정립 같은 기회를 어쩌면 가질 수도 있겠다’ 했지만 역시나 어려웠다. 누가 뭐라든지 역사에 대한 무지…
[2013-01-10]지난 일요일 아들이 어렵게 구해다 준 티켓으로 워싱턴 레드스킨스 게임 구경을 갔었다. 도착했을 때 그곳 경기장(FedEx Field)의 주차장은 어느새 빈자리가 거의 없이 차…
[2013-01-10]미국사회가 한인들을 놀라게 하는 일 중의 하나는 총기를 든 괴짜가 느닷없이 나타나서 무고한 사람을 마구잡이로 죽이는 일이다. 보고에 의하면 2012년에 미국의 학교, 극장, 운동…
[2013-01-09]“국민행복 시대를 열겠습니다” 2013년 계사년(흑뱀) 징조가 고무적이다. 종로통의 보신각 타종소리가 은연하다. 대한민국 헌정 사상 첫 싱글 여(女) 대통령이며 한국사 1300년…
[2013-01-09]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 인쇄본이 지난 12월 31일자를 마지막으로 80년의 역사를 마감했다. 나는 이날 자 인쇄본에 부착된 ‘마지막 인쇄판’(Last Prin…
[2013-01-08]묵묵히 서 있는 노송 몸으로 이긴 세월의 풍상 몸속 그려놓은 나이테만큼 수많은 사연 빼곡히 적혀 있으리. 피부에 스며드는 흔적 퇴색된 껍질 스스로 벗기면서 …
[2013-01-08]겨울바람은 앙상한 나뭇가지 끝에서 논다 가지 사이로 한껏 흔들리는 바람은 하늘을 붙잡고 먼발치부터 빠져 나간다 바람이 잠잠해질 때 더 요란히 흔들리는 가지는 나…
[2013-01-08]치열한 미국의 남북전쟁이 4년째 접어들면서 남부군이 패배직전에 들어가게 되어 종전이 다가오는 1865년 1월, 링컨대통령은 거대한 정치적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종전은 꼭 이루…
[2013-01-05]새해는 누구에게나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또한 일생을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미래애 대한 꿈과 소망을 갖는다. 새벽의 여명(黎明)아래 차분히 나를 바라보며 새해를 맞는 기분은…
[2013-01-05]“내 할아버지는 아프리카로부터 끌려와 메릴랜드의 캘버트 카운티에서 노예로 팔렸다… 내 어머니는 연초 경작 농부의 노예였다… 내 어머니는 자녀들이 몇 있었지만 제각각 팔려갔기 때문…
[2013-01-05]이 지구의 환경이 오염 된 사실은 이제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다. 그중에 반추 동물 등이 내뿜는 방귀가 온실효과에 막대한 영향을 준다는 사실도 신문이나 TV를 통해서 많이 알…
[2013-01-05]2013년 새해가 밝았다. 내가 교육위원회 의장으로 있는 버지니아주 훼어팩스카운티의 학제에선 1월이 큰 의미가 있진 않다. 그래도 한 해가 시작될 때마다 자신을 살펴보며 새로운 …
[2013-01-04]























정숙희 논설위원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임지영 (주)즐거운 예감 한점 갤러리 대표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민경훈 논설위원
황의경 사회부 기자
이재묵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영화 수필가 
▶트럼프 “매우 좋다, 합의 따르겠다” 입장 밝혀연방정부 셧다운을 끝내기 위한 임시예산안이 10일 연방상원 문턱을 넘어섰다.이로써 이날로 41…

한인 2세들의 족쇄가 되고있는 선천적 복수국적법 해결에 청신호가 켜졌다.선천적 복수국적에 관한 위헌적 조항을 개선하기 위한 국적법 기획 간담회…

연방정부 셧다운을 끝내기 위한 임시예산안이 지난 10일 연방상원 문턱을 넘었다. 11일로 42일째 이어진 셧다운은 임시예산안에 대한 연방하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