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찬 /워싱턴문인회 한민족 고유의 추석의 맛이란 한 해의 첫 수확에 결실로 빚은 우리네만이 맛볼 수 있는 송편이렷다 모시 적삼 소매 걷어붙이고 두 손을 몰아…
[2010-10-06]유흥주 한미자유연맹 총재 미국 대통령 리처드 닉슨은 1960~70년대 미국의 반공.보수.우익을 상징하는 정치인이었다. 1972년 2월 21일 그의 중국 방문은 국제정치사…
[2010-10-06]변만식 기윤실 이사 연륜이 하나 둘 늘어가는 것에 익숙해서인지 나이 든다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젊었을 때 갖고 있던 욕망이나 책임감 그리고 자존심 같은 거추…
[2010-10-06]한국의 행정안전부 발표에 의하면 한국의 공식인구가 10월에 5천만 명을 넘게 된다고 한다. 매월 2만 정도의 자연증가와 주민등록이 말소된 거주불명 자를 구제함으로써 대한민국 건국…
[2010-10-05]올 여름은 유난히 무덥고 길고 지루했다. 그러나 자연의 순리는 어김없이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이 돌아왔다. 새벽녘의 서늘한 공기와 밤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며 초가을을 느끼게…
[2010-10-05]9월은 무언가 아쉬움을 주는 달이다. 열정의 계절이 그 등을 보이며 애잔하게 떠나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봄을 보낼 때는 덜 하지만 여름을 보낼 때는 세월의 흐름을 눈으로 감지한다…
[2010-10-05]“I found it,” 민델 박사의 강의 제목이다. 그것은 나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다. 그것이 나의 고백인 것처럼 느끼게 했다. 도대체 그 ‘it’ 이라는 게 무엇인가? 그…
[2010-10-02]이디 아민이라는 우간다의 악명 높은 독재자가 있었다. 종신 대통령, 최고 군사 지도자(원수), 대영제국의 정복자 및 우간다의 국부 등 어마어마한 칭호를 지녔던 그는 열 살 정도의…
[2010-10-02]개천성조(開天聖祖)이신 단군왕검(檀君王儉)님이 개천의 성업을 이루시고 밝달 나라를 세우신지 4343년 경인(庚寅)시월 삼일 병술(丙戌) 미주 대륙 동포들이 삼가 천제단(天際壇)에…
[2010-10-02]“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는 속담이 있다. 이처럼 칭찬과 격려는 듣는 이에게 힘이 되고 용기를 주는 것을 피부로 느끼면서도 칭찬하는 것이 아직도 남의 일처럼 느껴지는 것은…
[2010-10-01]중국이 일본에 완승을 거두려 한다. 센카쿠 열도사건으로 체포했던 중국어선 선장 석방으로는 안 되고 일본 정부의 사과와 배상을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사건의 전말을 뉴스 통해 보면…
[2010-09-30]지난 25일 미주 한인 노인봉사회에서 주관하는 경로잔치가 성대하게 치러졌다. 추석이 되어도 고향도 못가고 성묘도 못하시는 외롭고 쓸쓸한 노인을 위한 협소하지만 정성을 다해 모시는…
[2010-09-30]워싱턴 지역에는 다양한 인종과 문화적 배경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살고 있다. 일례로 페어팩스 카운티 공립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의 인종별 분포를 보아도 쉽게 알 수 있는데, 백인이 …
[2010-09-30]한국의 이명박 대통령이 대통령직의 후반기를 ‘공정한 사회’를 위한 국정운영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한국일보사가 이 ‘공정한 사회’를 이룩하기 위해 어떤 개념이 필요하고 최우선…
[2010-09-29]왜, 우리는 뿌리를 알아야 하고 효도를 해야만 하는가? 자신을 위해, 자식을 위하여 그리고 사회를 위해서이다. 효(孝)는 이 세상 예법의 근본이고 또 시작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
[2010-09-29]매일매일 나를 채우는 시샘은 그나마 밤이 있어 조금은 무사하다. 내일은 내일의 시샘이 있어서 흐르는 시간처럼 흐르는 강물처럼 밤이 앗아가 버린다. 때론 가질 수도 있고 손에 …
[2010-09-28]물건을 샀다. 파는 쪽에서 물건을 팔고 이득을 봤으니 고맙게 생각하고 감사의 인사를 하는 건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사는 쪽에서 감사하다고 인사하는 것에 대한 이해의 …
[2010-09-28]얼마 전 어느 동료 목사님이 가지고 있던 책이 있어서 제목을 보았더니 시선을 확 잡았다. 제목은 케리 슉 목사 부부가 쓴 “내 생애 마지막 한 달(One month to live…
[2010-09-28]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날씨에 어느덧 나뭇잎들이 주홍 고운 빛깔을 입은 것을 보니 가을이 성큼 저만치 다가왔나 보다. 가을은 아무래도 상념의 계절, 한껏 푸른 위용을 자랑하던 …
[2010-09-28]아주 가까운 옛날 1950년대 60년대 나의 젊은 시절. 겨울밤 길거리엔 리어카에 땅콩장수, 오징어 구어 파는 사람, 도라무통으로 군고구마를 구어 파는 사람, 엿을 목판에 담아 …
[2010-09-26]4월말 ~ 8월말( 4개월 정도)소형 세단( 일제 자동차)렌트 하려고 합니다 323-601-8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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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컬럼비아대 진압과정서 경찰 발포 뒤늦게 알려져 과잉대응 논란도미 전역 대학가에 반이스라엘 시위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30일 컬럼비아대…
오는 14일 메릴랜드에서는 민주·공화당 대통령 예비선거와 함께 연방 상하원 및 로컬 교육위원 민주·공화당 예비선거가 실시된다. 투표는 오전 7…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일 기준 금리를 현행 연간 5.25~5.50%로 또 동결했다.연준은 금리를 동결하면서 인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