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버지니아주 훼어팩스 카운티 공립학군의 아시아계 교직원 단체인 ‘Asian Educators Association’ 모임에 참석했다. 이 단체는 약 7-8년 전에 세워졌는…
[2013-12-13]지난 18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 2012년 5월2일 국회 선진화 법을 통과 시켜놓고 집권당인 새누리당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국회 선진화 법에 의해서, 법안이 통과 하기위해서는…
[2013-12-13]황혼이 지고 뿌연 밤이 깔리기 시작하는 걸 보면 겨울 해가 정말 짧다. 쏜살같이 빠르다는 세월 속에 2013년도 이제 며칠을 남기고 있다. 난 지나간 세월 속에서 진정 감사하는 …
[2013-12-12]우리 민족 역사상 가장 우러름을 받는 삼도 수군통제사 이순신 장군께서는 1598년음력 11월19일 (양력 12월16일) 남해 관음포에서 바람 찬 미명에 전사하셨으니 2013년 1…
[2013-12-11]드디어 숲 속에 첫눈이 내렸다. 세상이 온통 가난한 마음으로 하얗게 설랜다. 나는 매년 이맘 때가 되면 17세기 영국시인 존던의 시(詩)“ 누구를 위해서 종은 울리나" 를 …
[2013-12-11]일년 열 두 달 중 12월 세상에 나와 빛을 보는 둥그런 통 고마운 분의 손에 이끌려 훈훈한 정열의 색깔로 피어난다 나를 피해가는 사람들 피하지 말아 주세요 나로 …
[2013-12-11]나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무엇보다도 도서관과 많은 인연을 맺었다. 이 인연은 대학 1학년때 부터 서울 중구 소공동에 있었던 국립중앙도서관 열람과에서 일하면서 시작됐다. 대학에서 …
[2013-12-10]내가 미국에 유학을 왔던 시기는 고국 한국에서 유신독재가 극에 달해있던 때였다. 대통령 긴급조치 2호인가 3호인가를 마지막 뉴스로 듣고 친구들이 마련해준 송별회에 갔던 기억이 난…
[2013-12-09]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 그물에 걸린 바람 그늘 사이를 스쳐온 바람 코스모스를 춤추게 한 바람 문풍지를 울리게 한 바람 밀고 떠밀러 온 바람 바람 바람 …
[2013-12-09]날씨가 쌀쌀해지며 실외 온도가 영하로 떨어지고 있다. 올가을 나의 꽃밭을 아름답고 화려하게 수놓았던 국화꽃들이 예쁜 꽃잎을 고이 접고, 한 해의 생을 마감하는 씨앗이 되어 갈색으…
[2013-12-07]20세기 초만 하더라도 부유층의 노리개 정도로 여겨져 서민들은 눈요기만 할 수 있었던 자동차 보급이 확 달라진 데에는 헨리 포드의 공헌이 크다. 디트로이트의 공장에서 일관 작업방…
[2013-12-07]지난 주에 이번 11월 선거에서 당선된 버지니아 주 훼어팩스 카운티 보안관 (Sheriff)의 취임 선서식에 참석할 기회가 있었다. 이번에 당선된 스테이시 킨케이드 (Stacey…
[2013-12-06]요즈음 한국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은 북한의 군사적 만행을 옹호하는 발언을 서슴치 않을뿐 아니라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에게 사퇴를 요구하는 발언을 미사 중 강론을 통해서 하고 있다.…
[2013-12-06]가을 바람 솔솔 부는 깊은 산속에 맑고 푸른 옹달 샘숨어 버렸네! 어디로 갔을까? 형형 색색 빛으로 변한 나뭇 잎들 목말라 갈증 풀려 옹달샘 물다 마셨나? 촉촉히 …
[2013-12-05]쌀쌀한 추위가 닥쳐오고 나니 내 곁에선 모두 떠나기 바쁘다 잎새 흠집 생겨 슬퍼도 떠나야겠지 푸른 마음을 갉아 먹힌 상처의 아픔 살려고 붙어서 맘껏 배 채웠을 테니 …
[2013-12-04]어린아이는 어른을 보고배운다. 인간은 완벽하지 않은 존재라 어릴 적부터 실수를 하는데 그 실수를 일깨워 주는 것은 어른들인부모, 선생님 등이다. 어른들의 인생의 연륜은 어린아이의…
[2013-12-04]먼 바다를 외로이 비추는 등대 흑암의 폭풍우 속에서 그 존재의 의미는 더욱 빛났다. 길잃은 항해자의 목적지 향방을 알려주며 거친 바람 세찬 파도의 유혹에도 조금도 …
[2013-12-03]부처님 자비는 우주의 광명이어라 시공을 초월한 한마음에서 서로 잘못을 용서하는 화합은 천당이 문을 여는 기도요 착한 일을 하는 것은 선의 근본이라 하시네 악한 일 멀리하고…
[2013-12-03]요즘 한국의 뉴스를 들을 때마다 중국에서 날아 온 초겨울 황사 때문에 많은 고통을 당하고 있는 우리 국민들의 애환을 보고 마음이 편치를 않다. 봄에서 시작하여 가을 겨울까지…
[2013-12-02]작년 12월 일본 중의원 선거에서 아베 신조가 이끄는 자민당이 공명당과 연립하여 2/3 이상의 의석을 차지했다. 아베 자신은 6년 만에 일본의 96대 총리로 재선 될 수 있었고,…
[2013-12-02]




























정숙희 논설위원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임지영 (주)즐거운 예감 한점 갤러리 대표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민경훈 논설위원
황의경 사회부 기자
이재묵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영화 수필가 
연방하원의원들이 지난 10일 연방상원 문턱을 넘은 임시예산안을 표결하기 위해 53일간의 휴식을 마치고 12일 집결했다. 이날 밤 연방정부 셧다…

북버지니아 지역의 주택가격이 치솟으면서 ‘내 집 마련의 꿈’은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브라잇 MLS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북버지니아에서 싱글 …

연방정부 셧다운을 끝내기 위한 임시예산안이 지난 10일 연방상원 문턱을 넘었다. 11일로 42일째 이어진 셧다운은 임시예산안에 대한 연방하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