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오피니언
>오피니언
나는 누구인가
내가 어린시절 학교에 입학 원서를 제출할 때면 내가 누구 인가를 적어야 했는데 맨 첫 줄에 본적이라고 즉 아버지의 출생지, 이름 그리고 본인의 이름을 적었던 기억이 난다. …
[2014-08-09]도올 김용옥과의 만남
내 사무실 벽에는 善行無轍跡(선행무철적)이라는 글귀가 걸려있다. 그 글귀는 내가 대학교 시절에 도올 김용옥 씨를 처음 만나면서 접했다. 내가 1년간 휴학하고 대만에 가 있다가 돌…
[2014-08-08]유병언, 미국이라면 (1)
2014년 4월16일 세월호 침몰 참사이후 사건의 중심에 떠 오른 유병언과 그의 가족에 대한 이슈를 분석하고자 한다. 미국에서였더라면, 유병언은 도주할 필요가 없었던 사건이…
[2014-08-08]미어지는 가슴
돌담 길 찾아 오실 리 없는 그대 어이하여 어슴푸레 이 하루 저물 제 희미한 그림자 앞세우고 애달픈 목소리 들려주나이까 사랑에 못 이겨 미어진 엷은 가슴 다시 …
[2014-08-07]보물의 아름다움
내가 나이 들어 노인회를 다시 맡고 보니, 감당하기에 역부족이다. 조직의 연륜이 있으나 기반이 약하다. 진정 해야 할 일 너무 많아서 어려움이 적지 않다 그러므로 호흡을 함께 할…
[2014-08-07]성 정체성에 대한 다양한 견해들
지난번 올린 글에(7월29일자, 워싱턴 한국일보) 대하여 깊은 신학적 견해를 담아 귀한 답글을(7월31일) 보내 주신 한태일 목사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 한 목사는 작금의 동…
[2014-08-07]기다림
인생은 기다림의 연속이다. 눈을 뜨고 일어나 커피팟에서 나오는 커피를 기다리며 그 향을 음미할 수도 있고 ‘바빠 죽겠다’며 채 내리지도 않은 커피를 습관처럼 들고 나가는 수…
[2014-08-05]더불어 살자
언젠가부터 ‘더불어 살자’라는 문구가 자주 등장한다. 어릴 적에 관심이 없었는지 아니면 순수 한국말에 대한 지식이 짧아 알지 못하였는지 모르지만 ‘함께 살자’, 혹은 ‘같이 살자…
[2014-08-05]재보궐선거가 주는 교훈
이번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결과를 보면서 재외동포나 한국에 거주하는 국민이나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걸 느꼈다. 이제 야당은 국민의 심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원인 없는 결과는…
[2014-08-04]교육위원회 회의때 주민발언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위원회 정기회의는 한 달에 두번씩 열린다. 물론 주민들 누구나 방청할 수 있다. 그리고 지역 케이블 TV로 중계하며 동시에 인터넷으로도 스트리밍을 해서 전세계…
[2014-08-01]산행의 즐거움
여름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땅에서 뿜어내는 열기가 어찌나 대단하지 산행 내내 온통 땀범벅이가 됐다. 갑자기 밀려온 피로는 집에 도착 하자마자 퍼지게 소파에 누이고 어느 새 꿈…
[2014-08-01]한국전쟁 헌사
아직도 분단된 나라 155마일 비무장지대 지뢰를 밞아 죽는 노루, 사슴 그 비무장지대 철조망으로 휴전은 되었지만 아직도 분단된 나라 편지 하나도 주고 받지 못하는 나라…
[2014-08-01]충(忠) 과 서(恕)
가끔 영화에서 본 장면이 떠오른다. 군복을 입은 청년이 굳게 핀 손으로 경례 할 때 절도 있게 ‘충성’을 외치는 늠름한 모습이다. 충과 의를 실천한 사람을 예를 든다면 구한…
[2014-07-31]동성결혼 이렇게 봐야한다
지난 29일자 오피니언에 실린 최상석 신부의 ‘동성결혼 어떻게 볼 것인가?’의 글을 읽었다. 우선 동성애자를 배척하며 정죄하지 말자는 의도는 이해가 된다. 그러나 어떻게 하나님…
[2014-07-31]고향 개성에 언제나 갈수 있을까
1945년 8월15일, 우리나라는 해방되고 독립하였다. 36년 일제치하의 설움과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었으며 창씨개명(創氏改名)까지 강요당했다. 젊은 청년은 학도병으로 , 젊은…
[2014-07-30]한국 국회도 변화를
사람의 귀하고 천함은 더 이상 출생에 달려 있지 않고 자기 하기나름에 달려 있는 시대다. 그런데 지극히 천박한 행실이 버젓이 행해지고 있으며 그것을 부끄러워 할 줄도 모르는 …
[2014-07-30]동성결혼 어떻게 볼 것인가?
이해불가(理解不可) 혹은 소통불가(疏通不可)라는 신조어를 인터넷 상에서 심심치 않게 보게 된다. 서로의 주장이나 삶의 방식을 전혀 이해하지 못할 경우 혹은 아예 이해하고 싶지 않…
[2014-07-29]평화협정은 적화통일의 지름길
요즘 한국 내에서나 동포사회 일부 단체에서 남북한 간에 ‘평화협정’을 체결하여 휴전상태를 종결시키고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우리는 …
[2014-07-29]성폭행의 만연
전세계적으로 흉악무쌍한 성범죄와 성폭력이 악화되고 있어 양식 있는 사람들의 한탄을 불러일으킨다. 인도 수도에서 2012년 12월달 애인과 함께 버스에 타고 있던 여자 대학생을 납…
[2014-07-26]6.25 정전 61주년!
금년은 6.25전쟁 정전협정 61주년이자 UN군 참전 61주년이다. 미국을 비롯한 참전국들은 이날을 한국전참전일로 기념하고 있어 역사적 의미가 더 크다. 북한공산군의 무자비한 남…
[2014-07-26]
- 1
이민자 생체정보 수집 시민권자도 포함… 2 - 2
‘오로라’ 빛의 향연 ‘환상쇼’… 남가주 상… - 3
오늘부터 폭풍우 예보 “홍수·산사태 주의령” - 4
H 마트, 2026년 탁상용 달력 무료 증정… - 5뉴저지‘서머타임’ 중단 법안 추진
- 6
이승철 ‘전국 3등’ 둘째 딸 자랑 “MIT… - 7
LA시 ‘렌트 컨트롤’ 강화… 4% 이상 못… - 8
뉴저지 한인 밀집지역 범죄율 급증 - 940대 남성, 애난데일서 뺑소니 차에 치여 숨져
- 10
뉴욕시감사원장 인수위 위원에 한인 2명 임명
- 11
빅베어 인근 산악도로 또 아찔 사고 - 12“오바마케어 ‘추가 보조금’ 폐지, 실제 영향 제한적”
- 13
“하루 15분만 계속 걸어도 수명이 늘어난다… - 14
알재단, 2025 연례갈라 성료 - 15
뉴욕조선족경제인협회, 월례회 - 16
뉴욕평통, ‘출범회의 및 통일강연’ 준비위 … - 17
LA 올림픽 ‘카운트다운’… 전종목 일정 확… - 18
“성령 열매 맺는 살아있는 공동체” - 19
“미 청소년들에 한국 제대로 알리고 싶어요” - 20MD서 흑곰 불법 사냥 기승
- 21
“글로벌 K-컬처 주도, 취업률 80% 자랑… - 22
미주한인경찰자문위 법률지원 업무협약 - 23FAA 감축에도 지연·취소 영향 미미
- 24
‘페니’ 더 이상 안 만든다 232년 만에 … - 25
예사랑 정기전 성료 - 26
尹 재판서 대면한 홍장원 “싹 다 잡아들이라… - 27형제교회 전도사 횡령사건 ‘일파만파’...S전도사, 교회 카드로 골드바 구입 및 교회 자금 100만 달러 횡령
- 28
김건희측 “특검이 불륜 프레임”…특검 “사실… - 29
‘尹 내란 가담’ 박성재 구속영장 또 기각…… - 30
[격전지 연방하원 40지구] 영 김, 지역구…
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다이너마이트로 가득 찬 집’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마크 A. 시쎈 칼럼] 필리버스터는 사회주의 디스토피아를 막는 방벽
-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미국은 지금] 뉴욕서 민주사회주의 시장 당선이라니…
- 임지영 (주)즐거운 예감 한점 갤러리 대표
[수요 에세이] 응시하며 깊어지는 마음
-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마이크 더건에게 배워라”
민경훈 논설위원MAGA의 분열과 도널드 연합 세력의 붕괴
황의경 사회부 기자한인 단체의 영향력과 책임
- 이재묵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백상논단] 극우 담론의 부상, 세대 갈등과 낙인의 정치
- 김영화 수필가
[화요칼럼] 마음에 심으려고
지사별 뉴스
연방하원의원들 “임시예산안 표결하러 왔어요”
연방하원의원들이 지난 10일 연방상원 문턱을 넘은 임시예산안을 표결하기 위해 53일간의 휴식을 마치고 12일 집결했다. 이날 밤 연방정부 셧다…
한인 2세 족쇄‘선천적 복수국적’ ‘국적 자동상실제’ 도입되나
북VA서 ‘내 집마련 꿈’어렵네
북버지니아 지역의 주택가격이 치솟으면서 ‘내 집 마련의 꿈’은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브라잇 MLS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북버지니아에서 싱글 …
“오바마케어 ‘추가 보조금’ 폐지, 실제 영향 제한적”
셧다운 끝나도 항공 차질 전망… “정상화에 시간 소요”
연방정부 셧다운을 끝내기 위한 임시예산안이 지난 10일 연방상원 문턱을 넘었다. 11일로 42일째 이어진 셧다운은 임시예산안에 대한 연방하원의…
봉사회 기금 모금 골프대회
- 로그인
-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