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아친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메릴랜드와 버지니아 일원에 ‘화재 주의보’가 내려졌다. 국립 기상청은 5일 메릴랜드 남부와 버지니아의 중부, 서부 지역에 ‘화재 주의보’를 발령하고…
[2007-03-06]좀 빨리 가려고 도대체 얼마를 내라는 건가. 북버지니아 일대에 추진되고 있는 ‘유료 급행차선’(HOT)의 통행료가 상상 이상으로 비싸게 책정될 조짐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
[2007-03-05]DC 고급 식당과 술집 등지에서 핸드백을 전문으로 노리는 절도범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이들은 특히 고급 업소를 찾은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설마 이런 곳에 도둑이…’하는 방심…
[2007-03-05]연방수사국(FBI)이 북버지니아지역 갱단 분쇄를 위해 대대적인 단속에 돌입했다. FBI 워싱턴 사무실 책임자인 조셉 퍼시치니 주니어 부국장은 1일 FBI 요원, 알코올·담배·…
[2007-03-05]컴퓨터 칩이 담배, 석탄 등 전통적 주산물을 제치고 버지니아의 최대 수풀품이 됐다. 버지니아 경제개발위원회에 따르면 작년 버지니아에서 생산된 컴퓨터 칩 15억 달러어치가 세계 …
[2007-03-05]다섯 자녀를 비참한 상태로 방치한 비정의 어머니가 체포됐다. 아파트에서 심한 냄새가 난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아마라 에덴(31) 씨의 유 캐럴턴 지하 아파트에서 …
[2007-03-05]DC 공립학교가 학생들의 학력 제고를 위한 토요 교실을 3일부터 시작했다. 매주 토요일 오전 8시30분부터 낮 12시45분까지 반나절 수업을 하는 이 프로그램에는 61개 학교에…
[2007-03-05]국방부와 메릴랜드주의 차일드 케어(Child Care) 수준이 전국 1위, 4위를 차지, 전국 최상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차일드케어연합회(NACCRRA)가 알링턴 소재 국방부와…
[2007-03-04]워싱턴 일원에서 매춘영업을 한 혐의로 기소된 여성이 무려 1만 명에 달하는 고객 명단을 공개하겠다고 역공, 화제가 되고 있다. 캘리포니아 발레조에 주소를 둔 데보라 팰프레이(5…
[2007-03-04]토요일인 3일 워싱턴 일원에서 개기 월식이 관측된다. 워싱턴-볼티모어 지역 대부분에서 관측이 가능한 월식은 사실상 오후 5시 44분부터 시작되나 달 뜨는 시각이 5시 58분이어…
[2007-03-04]알렉산드리아의 술집이나 식당에서도 사실상 담배를 못 피우게 될 전망이다. 알렉산드리아 시정부는 버지니아 주 의회가 전면금연법을 통과시키자 않자 시 차원에서 실질적으로 같은 효과…
[2007-03-02]간단한 80달러짜리 시술을 받았더라면… 메릴랜드에서 12세 소년이 충치를 치료 받지 못해 숨진 사건이 발생, 빈곤층 아동을 위한 치과 의료 서비스 부재현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주…
[2007-03-02]메릴랜드 주민들은 논란많은 사형제도에 대해 절반 이상이 찬성하지만 다수는 가석방 없는 무기징역형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릴랜드 가톨릭 컨퍼런스의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사…
[2007-03-02]DC의 지난 2월 강도사건 발생 건수가 전년도 같은 달 대비 24%가 감소했다. 캐시 래니어 신임 DC 경찰국장은 1일 지난달 범죄 발생 현황을 발표하면서 가장 큰 감소 이유로…
[2007-03-02]육군은 1일 열악한 시설과 직원들의 불성실한 근무태도 등으로 비난의 집중포화를 맞은 DC의 월트 리드 육군병원 운영 책임자인 조지 웨이트만 소장을 해임한다고 발표했다. 웨이트만 …
[2007-03-02]워싱턴 지역의 대표적 스포츠 캐스터인 조지 마이클이 1일 밤11시 뉴스 방송을 끝으로 27년간 일했던 NBC 채널4를 떠났다. 조지 마이클은 지난해 모회사인 NBC 측이 감량 …
[2007-03-02]2008년의 버지니아 연방 상원의원 선거는 2명의 ‘워너’가 맞붙을 가능성이 커졌다. 마크 워너 전 버지니아 주지사는 현재 전국의 민주당원들로부터 다음번 연방 상원의원 선거 출…
[2007-03-01]최근의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DC의 주택 가격은 크게 떨어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DC 시정부가 27일 발표한 2008년 납세분 부동산 재산세 과세기준액(감정가격)…
[2007-03-01]낸시 그래스믹 메릴랜드주교육감은 논란을 빚고 있는 고교졸업시험을 영어가 미숙한 이민자학생 등에게는 유보할 것을 제안했다. 그래스믹 교육감이 지역 교육청에 보낸 회신에 따르면, …
[2007-03-01]버지니아에서 독감이 마침내 기승을 부리기 시작, 보건 당국이 본격 대비태세에 나섰다. 주 보건부는 올해의 경우 독감 환자 발생이 작년보다 늦어져 한동안 별다른 발병자가 없었으나…
[2007-03-01]지난 4일 새벽 텍사스주에 쏟아진 기습 폭우로 수십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되는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텍사스주 중부지역에…
지난 1월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이래 버지니아에서 5개월만에 약 3,000명의 불법체류자들이 체포된 것으로 파악됐다.지난 5일 언론매체 뉴욕…
폭우에 범람한 텍사스주 샌 가브리엘 강 [로이터]텍사스 폭우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행정 당국의 늑장 경고와 안이한 대처가 인명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