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오렌지카운티에 사는 한 독자에게서 전화가 걸려 왔다. 영화 ‘짧은 만남’(Brief Encounter)을 보고 싶은데 어디서 비디오를 구할 수 있느냐는 것이었다. …
[2009-02-13]동서고금을 통하여 수많은 악처와 현모양처의 기록이 많지만 소크라테스와 그의 악처 크산티페가 대표적 케이스일 것이다. 위대한 철학자 소크라테스에게 누군가가 그의 아내 크산티페에 대…
[2009-02-13]옛날 스코틀랜드에 로버트 브루스라는 왕이 살고 있었다. 어느 날 이웃의 큰 나라인 영국이 많은 군사를 끌고 쳐들어왔다. 많은 군인을 잃은 브루스 왕은 몇 호위병들을 데리고 산 속…
[2009-02-13]최근 LA한인타운의 한 한식당에서 친구와 동창 등 10여명이 함께 모여 저녁회식을 했다. 금요일 저녁시간대인데도 넓은 식당에는 우리 일행을 포함, 고객이 있는 테이블이 4…
[2009-02-13]가주 의회와 주지사가 420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가주 예산 적자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에 합의했다고 한다. 그동안 예산 적자를 어떻게 줄이느냐 하는 문제에 관해 민주 공화…
[2009-02-13]남가주에서 한인 의사부부가 메디케어 사기 및 탈세 혐의로 기소되었다. 놀웍에서 통증치료센터를 운영해온 의사 존 한씨와 병원 사무실 매니저인 부인 소니아 한씨는 지난 몇년동안 1,…
[2009-02-13]2009년은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으로 동이 텄다. 미국은 역사적 큰 고비마다 하늘이 걸출한 지도자를 낸다는 설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다. 합중국 분열위기였던 남북전쟁 때의 …
[2009-02-12]1860년 대선 후 몇 개월이 지난 어느 날 한 은행가가 에이브러햄 링컨의 방에서 나오는 새먼 체이스를 붙잡고 이렇게 물었다.“입각하게 됐나요?”“방금 재무장관으로 임명 받았습…
[2009-02-12]안개 자욱한 호수 바람결에 수런대는 서어나무 숲 파랑새 노래하는 저편 너무 젖거나 너무 마르거나 무겁거나 가벼워도 중심을 놓쳐버릴 작은 배 마음 이쪽에서 …
[2009-02-12]1930년대 대공황 이래 최악이라는 경기침체로 지구촌 경제가 휘청거리고 있다. 갈수록 상황이 악화되고 있어 침체의 골이 더욱 깊어지고 훨씬 더 장기화할 것이라고들 말하고 있다. …
[2009-02-12]드디어 경기부양법안의 통과가 확실해졌다. 밤늦게까지 마라톤협상을 거듭해 온 상원과 하원이 11일 오후 3시경 단일안 합의도달의 첫 낭보를 전했다. 오늘과 내일 중으로 실시될 양원…
[2009-02-12]미국에서 담배 때문에 조기 사망하는 인구는 1년에 42만명이라고 한다. 세계적으로 흡연으로 사망하는 숫자는 연간 1000만명에 달한다. 한국 종합 의료원 편집한 책자 “담배를 끊…
[2009-02-12]손님이 줄어 식당 마다 썰렁한 요즈음 오히려 활기가 도는 곳이 있다. 한인타운 수퍼마켓의 푸드 코트들이다. 얼마 전 점심시간에 한 푸드 코트에서 친구와 식사를 했다는 한 여성은 …
[2009-02-11]지난 2007년 7월25일자 하프타임에서 스테로이드로 얼룩진 배리 본즈의 메이저리그 최다 홈런 기록을 언급하며 “그나마 다행스런 일은 본즈가 차린 ‘명예롭지 못한 성공’이라는 ‘…
[2009-02-11]발렌타인 데이가 다가오면서 코리아타운이 잠시 활기를 띄고 있다. 경기가 침체됐다고 마음마저 움추리고 해야 할 것을 하지 않고 지나간다면 너무 서운하다. 젊은이들의 축제지만 노인이…
[2009-02-11]오바마 행정부는 지난 1월 20일 출범 후 지금까지 백악관의 새로운 진용을 짜고 내각을 임명하여 상원의 동의를 얻는데 바빴다. 부시 말기에 시작된 금융위기를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
[2009-02-11]요즘 줄줄이 들려오는 기업들의 감원 뉴스가 경제위기의 골이 얼마나 깊은지를 새삼 느끼게 한다. 소위 잘 나가던 굴지의 기업들이 수천수만 명씩을 한꺼번에 잘라내고 있다. GM이 올…
[2009-02-11]며칠 전 LA에서 끔찍한 가족 집단자살 사건이 있었다. 남편과 부인이 한 직장을 다니다 동시에 해고되자 남편이 부인과 두 살짜리를 포함한 어린자녀 5명을 사살한 뒤 자신도 목숨을…
[2009-02-11]미국에서 유학 중인 한국인 학생 수가 2008년 말을 기준으로 11만명이 넘었다. 출신국 기준으로 1위다. 세계 최대 인구를 자랑하는 중국, 인도도 제쳤다고 한다. 미국의…
[2009-02-10]애완용 개를 길러 본 사람들은 개가 얼마나 충직한 동물인지를 실감한다. 매사에 주인의 눈치를 보면서 주인의 명령에 따르고 누가 주인을 해치려고 한다면 온몸으로 주인을 방어한다. …
[2009-02-10]


















노세희 부국장대우·사회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정영록 서울대 국제대학원 명예교수
김영화 수필가
박일근 / 한국일보 수석 논설위원
김사인
옥세철 논설위원
전지은 수필가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넷플릭스 애니메이션‘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케데헌’)가 아카데미(오스카) 2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케데헌’은 15일 LA 할리우드…

140여 년 전, 조선의 내일을 바꾸고자 낯선 미국 땅에 첫발을 내디뎠던 청년들의 역사적 행보와 삶의 궤적을 되짚어보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대(對)이란 전쟁 과정에서 전세계 에너지 수송의 길목인 호르무즈 해협으로의 군함 파견을 요구하며 동맹을 강하게 압박했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