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5년 7월 4일 미국 독립 전쟁의 도화선을 당긴 매사추세츠 콩코드 주민들이 독립 기념일을 축하하고 있을 때 청년 백수 한 명이 돈과 물질을 숭배하는 미국 사회로부터의 독립을…
[2017-10-10]
아직은 이른 저녁 참으로 이런 눈은 오래간만이라서 집으로 그냥 돌아갈 수는 없어서 한 잔의 생맥주를 혼자서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길을 첫 번째로 꺾게 하고 다시 눈 내리는 숲으로…
[2017-10-10]세상이 시끄럽고 사회가 어지러울 때마다 권력자를 따라다니며 나팔수로 변신하는 기간(技奸)이 있다. 이들은 정부의 공식 정책기조와 어긋나는 주장을 무분별하게 표출하고 대통령과 정부…
[2017-10-10]
Jopwell은 요즘 실리콘밸리에서 소위 핫하다는 스타트업이다. 주요 서비스는 인종이나, 성, 자라온 환경 등에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인재들을 찾아 기업들에 연결시켜주는 일이다.…
[2017-10-10]“(전임) 대통령들과 그 정부는 25년간 북한과 대화해 왔지만 소용없었다. 유감이다. 그러나 단 한 가지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7일 트위터를 통해 한 발…
[2017-10-10]
사이코 패스 “커뮤니케이션 라인들? 로켓맨 노망한 늙은이 지금 찾아보고 있는 중이야… 화염과 분노 미국…
[2017-10-09]정권이 바뀌자 에너지 정책 등 기존 정부의 정책들도 잇달아 뒤집히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1953년생, 이낙연 총리는 1952년생, 그리고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1966년생…
[2017-10-09]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만들어내기 전까지 우리나라는 문화발전의 매개체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 특수계급에 속한 극소수 사람들만이 남의 나라의 문자에 의지해서 문화생활을 하고 있었을 …
[2017-10-09]미국에서 9년째 살고 있지만, 아직도 미국 방송보다 한국 방송을 더 많이 보는 편이다. 한국의 현실을 보여주는 방송이 더 재미있고 더 많이 공감된다. 요즘은 을 보고 있다. 개…
[2017-10-09]미국에서 발생한 최근의 총기난사 사건을 설명하면서 도널드 트럼프는 범인을 “미치광이 정신병자”로 지칭했다. 새로운 유사 사건이 터질 때마다 일상적으로 나오는 표현이다. 그러나 그…
[2017-10-09]“북한은 다가오는 연말까지 계속 전 세계적인 관심사로 남을 것이다. … 4/4분기 내내 한반도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미국은 전략 및 전술자산을 증강배치할 것이다. 이에 맞서 중국은…
[2017-10-09]최근 한국에서 ‘창조과학(creation science)’에 대한 논란이 벌어져서 중소기업벤처기업부 장관에 지명된 어느 공과대학 교수가 국회에서 인준을 받기 어려운 상태에 이르게…
[2017-10-07]한번 만나본 적도 없는 그들이 현실 친구들보다 더 친밀하게 느껴지는 요즘엔 내가 아무래도 SNS 중증인가 보다. 아마도 내가 처한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해야 하는 이 현실 세상에서…
[2017-10-07]
2018년 야외콘서트를 즐기러 줄지어 기다리는 미국인들 “야외 콘서트에 와인 한 병 들고 들어가려 용기를 내야했던 시절 기억나?”
[2017-10-07]2016년 6월 플로리다 주 올랜도의 나이트클럽에서 총기난사가 일어났었다. 그 때 49명이 죽었다. 신문에는 미국 역사상 ‘최악’의 참극이라고 했었다. 최악의 참극 ‘기록’은 오…
[2017-10-07]삶이란 죽음으로부터 날아드는 무수한 화살을 헤쳐 나가는 것이라던 말이 생각난다. 한국에서 10수년 전 인터넷에 올랐던 글이다. 40대 초반의 남성이 생각지도 못한 종양 진단을 받…
[2017-10-07]얼마 전 한국 드라마를 보다가 “명언”을 하나 건졌다. 지상에서의 한 달을 위해 땅 속에서 17년을 굼벵이로 견뎌야 한다는 매미의 일생을 두고 “너무 억울하겠다”는 지극히 상식적…
[2017-10-07]‘신데렐라맨’은 대공황의 절망 속에서 미국민들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줬던 ‘헝그리’ 복서 제임스 J 브래독(러셀 크로우)의 재기를 다룬 영화다. 계속되는 연패에 주먹 부상까지 겹…
[2017-10-06]끝없이 펼쳐진 황량한 사막 여기저기 자슈아 선인장이 무언가 잡으려는 듯 팔을 펼치고 서 있다. 태양은 불 거품을 토하며 달려들고 어디에도 발 부칠 곳 없이 달리고 달려도 그 자리…
[2017-10-06]무고한 사람들이 얼마나 더 희생되어야 총기관계 범죄자들을 마약 밀매자들처럼 단속할 수 있을까. 마약과 총기는 얼핏 보기엔 전혀 무관한 것 같으나 여러 면을 잘 살펴보면 너무도 유…
[2017-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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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세희 부국장대우·사회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한형석 사회부 부장대우
박영실 시인·수필가
양홍주 / 한국일보 논설위원
이상국
옥세철 논설위원
메건 매카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대규모‘부자증세’ 지지 집회가 16일 뉴욕에서 열렸다. 이날 시위자들은 맨하탄에서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자의 핵심공약인 무료 버스,보편적 …

차세대 한인 리더 네트워크인 미주한인위원회(CKA, 대표 아브라함 김)가 14일 저녁 워싱턴에서 연례 갈라(Gala)를 개최하고 한인사회의 미…

한국을 방문했다가 미국으로 돌아오는 길에 공항에서 억류돼 4개월 넘게 이민구치소에 수감됐던 한인 영주권자 김태흥(미국명 윌 김)씨가 전격 석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