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발언대
사드(THAAD)논쟁 끝내야
지금 한국에서는 사드의 설치여부를 놓고 정부·여당과 야당 간에 치열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논쟁초기에는 중국에서 반대를 하고 있으므로 중국과의 친밀한 유대관계에 악영향을 줄 것…
[2016-07-29]케네디 대통령의 취임사
올 미국의 독립기념일 주말에 남부 뉴저지 작은 도시의 한 성당에서 미사를 드렸다. 파견 송으로 ‘America the Beautiful’을 우렁차게 한마음으로 부르는 것을 들으면…
[2016-07-28]‘힘내, 넌 반드시 해낼 수 있어!’
우리는 살다보면 ‘슬럼프’와 만난다. 이 세상 누구나 경험하는 일이다. 자기감각을 잃고 무기력증, 공허감, 의욕상실 등에 빠질 때다. 그땐 사는 게 신이 안 난다. 갑자기 우유부…
[2016-07-27]알코올 중독 조기에 치료해야
2014년 자료에 의하면 미국에서 18세 이상 알코올 중독자는 1,630만 명이다. 이중 남성은 1,060만 명(성인남성의 9.2%), 여성은 570만 명(성인여성의 4.6%)이…
[2016-07-26]노인도 컴퓨터를 배워야 한다
이 글을 쓸까 말까 망설이다가 쓰기로 결심한 해프닝이 있었다. 첫째는 어떤 종교단체에서 운영하는 서부지역 여름 캠핑에 참석하려면 온라인으로 등록하라는 통지였다. 컴퓨터를 하지 못…
[2016-07-23]산속의 쓰레기들
나는 등산을 시작한 지 몇 달 되지 않은 초보 산행인이다. 바쁜 생활 속에서 한 주를 지내다가 주말에 산악회 회원들과 수다 떨면서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여유롭게 걷는 것은 나…
[2016-07-22]‘Hi, Happy Summer day!’
이제 많은 세월이 흘렀다. 1950년대 고등학교 영어 교과서에 ‘미소는 헤아릴 수 없는 가치가 있다’라는 내용을 배웠다. 하지만 당시 우리나라는 전쟁 중이어서 그리 실감나는 내용…
[2016-07-21]세계화의 어두운 그림자
소비에트와 동구의 사회주의 붕괴는 1950년 한국전쟁으로부터 시작된 냉전(Cold War)체제가 해체되고 새로운 시대가 도래할 것임을 예고했다. 수많은 학자들이 포스트모더니즘을 …
[2016-07-20]술의 두 얼굴
술은 안 마셔도 살아가는 데는 전혀 지장이 없는데 왜들 술을 마실까. 기분이 좋아져서, 아니면 취해 보려고? 창조 이래 술만큼 인류를 예술가로 만들었다가 폭력범으로 변신시키는 것…
[2016-07-19]두개의 큰 ‘만약에’
지난달 중순 10일간의 짧은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하였다. 오랜만에 친척 어른들을 찾아뵙고, 친지, 친구들과 반가운 만남을 가진 후 마지막 며칠을 이용해서 남해안의 여수와 순천을 …
[2016-07-18]‘7성급 감옥’
1960년대, 토요일이면 서울의 신문 가판대는 주간지들로 가득 채워졌었다. 요즘도 그렇지만 주간지 속의 한 페이지에는 유머들이 실려 있었다. 오늘날의 유머들은 성인용의 찐한 유머…
[2016-07-16]존중받고 존중하는 아이들
방과 후 학교에서 아이들을 지도하다 보면 유독 관심이 더 많이 가는 아이들이 있다. 선생님이나 친구를 만나면 반갑게 “하이” 라고 인사하는 아이를 보면 저절로 미소가 나오고 기분…
[2016-07-14]‘사드’가 아니라 ‘평화 협정’
한미 양국은 지난 7월7일 “한미동맹의 차원에서 한국에 사드를 배치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남북간 화해와 협력 그리고 전면적인 경제 교류를 통해 한반도에 평화를 이뤄내고 통…
[2016-07-13]부활하는 ‘백두건’
머리부터 발끝까지 고깔두건과 흰 도포로 가린 괴한이 한인업소에 들어선다. 주인은 강도인줄 알고 돈을 건넨다. 괴한은 돈을 받지 않고 “좋게 말할 때 네 나라로 돌아가라”고 협박한…
[2016-07-12]백세까지 운전하려면
백세까지 운전하고 싶다. 영국에는 백세 이상 운전자가 200명이라고 한다. 미국에는 몇 명인지 통계자료를 아직 보지 못했다. 나는 내후년이면 85세다. 차사고 발생빈도는 U자형으…
[2016-07-11]유럽여행 제대로 하려면
지난 5월, 서유럽의 몇 나라를 다녀왔다. 여행사를 이용한 단체관광이어서 시간과 행동에 제약을 받았지만 그에 못지않게 편의성도 많아 대체로 권유할만한 여행이었다.이제 본격적인 휴…
[2016-07-09]담배구입 21세 이상의 의미
미국에서 담배구입 연령은46개 주가 18세, 그리고 4개주는 19세로 제한해오다가,2015년에 하와이 주 그리고지난 6월 캘리포니아 주가 21세로 높였다. 이는 중고교생들의 흡연…
[2016-07-05]인간과 반려동물
요즘 대부분의 나라에서 개를 비롯하여 애완동물(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다. 대형 마트에 가면 동물을 위한 다양한 먹이와 영양제, 놀이기구 및 각종 용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반…
[2016-07-04]상황윤리와 성범죄
히틀러 암살을 계획하다 사형당한 본 회퍼 목사로부터 기원된, 보편적 윤리규범을 부정하면서 상황에 따라 자신의 윤리적 당위성이나 정당성을 합리화하는 것이 상황윤리이다. 그래서 성윤…
[2016-07-02]성폭력 피해와 치료
성폭행은 삶에 위협을 안겨주는 외상적 사건이다. 피해자들에게 결코 온전히 회복되기 힘든 상처를 남긴다. 많은 피해자가 우울증이나 낮은 자존감, 대인관계의 어려움 및 성기능의 문제…
[201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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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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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다시보기] 정오의 휴식
고광본 / 서울경제 논설위원콘스텔레이션 에너지
- 한 영 재미수필문학가협회 회장
[한영의 독서칼럼] 사라진 반쪽
- 윤민혁 서울경제 실리콘밸리특파원
[실리콘밸리 View] AI, 책 무단 학습해도 ‘공정 이용’이라고?
지사별 뉴스
연방대법원,‘출생시민권 금지’ 28개주는 허용
트럼프 대통령 판결 직후“위대한 승리”누구든 미국에서 태어나면 시민권을 부여하는 ‘출생시민권’이 일부 주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
뉴욕주 아동 온라인 보호법 시행
퇴직 연방 공무원, 온라인 구직 사이트로 몰렸다
정부효율성부(DOGE)의 대대적인 감원 조치에 따라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퇴직 공무원들의 온라인 구직 신청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온라인 구…
홈리스들에게 K-바비큐 대접
대법, ‘트럼프 출생시민권 금지’ 28개州는 허용…22개는 중단
누구든 미국에서 태어나면 시민권을 주는 ‘출생시민권’이 미국의 일부 지역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대로 일단 금지된다.연방대법원은 …
오클랜드이스트베이 한인회 독립기념일 퍼레이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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