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봄바람이 제법 싱그럽다. 무르익어 가는 이 봄을 가로지르며 달리는 은륜의 행진, 달리는 이들이나 보는 이들의 마음은 시원하게 만든다. 이 봄 자전거를 타고 강가나 해변 옆으…
[2001-05-09]고사리 캐는 계절이 돌아왔다. 보통 4월 말에 시작되던 고사리 채취시즌이 올해에는 조금 늦어져 다음주부터 시작된다. 레이크 애로우헤드 지역을 관할하는 샌버나디노 국립산림청은…
[2001-05-09]디즈니랜드의 밤을 환상적인 오색 전등의 행진으로 치장했던 ‘일렉트릭 퍼레이드’(Electric Parade)가 최근 오픈한 캘리포니아 어드벤처에 다시 시작된다. 지난 1972년 …
[2001-05-09]일년에 한번씩 돌아오는 자녀들의 생일을 맞으면 부모들은 고민에 빠지게 된다. 멋있고 독창적이며 영원히 기억에 남는 생일파티를 만들어주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지만 생각처럼 간단치가 …
[2001-05-02]남가주 최대의 르네상스 축제인 제39회 ‘플레셔 페어스’가 오는 6월17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과 메모리얼 데이에 샌버나디노 산기슭에 위치한 글렌 헬렌 리저널팍(Glen Hele…
[2001-05-02]올드 패사디나는 80년대 중반까지도 거의 퇴색한 올드 다운타운의 모습에서 벗어나지 못했었다. 그러나 패사디나 시정부의 재개발 계획과 함께 시작된 지역 상인들의 활성화 의지가 맞물…
[2001-05-02]남가주에서 지난 5년간 가장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관광도시는 칼스배드(Carlsbad) 이다. 끝없이 이어지는 절경의 해변과 1년 내내 온화한 기후를 바탕으로 최근 이 곳에…
[2001-04-25]캘리포니아에서 숙박 평균요금이 가장 비싼 도시가 샌프란시스코이며 그 다음이 샌디에고이다. 특히 칼스배드는 해변가에 위치한 도시로 숙박료가 비교적 비싸다. 타운에서 가장 오래…
[2001-04-25]▲레고랜드(Legoland) 세계 어린이들이 가장 친숙한 장난감인 플래스틱 레고로 만들어진 테마공원으로 연 180만명의 인파가 이 곳에 몰린다. 3,000만 브릭(brick…
[2001-04-25]칼스배드의 꽃단지 앞에 있는 대형 아울렛 샤핑몰로 지난 97년 문을 열었다. 고급 레스토랑, 패스트푸드 체인, 커피 숍은 물론 폴로, 캘빈 클라인, 도나 캐런 등 유명 의류…
[2001-04-25]신록의 계절 봄. 주말 포근하고 따사로운 햇살은 바깥 나들이에 나설 수밖에 없도록 유혹한다. 쾌적한 날씨에 이끌려 일단 집 밖으로 나서면 구경거리들이 곳곳에 널렸다. 특히 남가주…
[2001-04-18]LA 동물원은 봄철을 맞아 동물사 등 시설을 대폭 개수, 단장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들도 알차게 마련, 관람객들을 반기고 있다. 봄꽃들이 가득 피어난 정원에는 공작새 한 쌍…
[2001-04-18]’샤핑몰은 즐길 수 있는 장소’라는 트렌드를 만들어낸 남가주 최대의 샤핑센터이다. 200만스퀘어피트의 거대한 몰 안에는 물건을 살 수 있는 스토어뿐만 아니라 가족이나 연인…
[2001-04-18]산과 들을 울긋불긋 화려한 모자이크로 수놓는 야생화의 물결이 올해도 어김없이 남가주를 찾아왔다. 잡초들을 비집고 들판 가득히 피어나는 봄의 전령사들은 이제 흐렸던 마음을 털어 내…
[2001-04-11]파피는 날씨가 흐리거나 바람이 심하게 불면 봉우리를 움츠리고 주위의 잡초 속으로 꽃을 감춘다. 앤틸로프 밸리는 20∼30마일의 강풍 지역으로 유명하다. 집을 나서기 전에 이 지역…
[2001-04-11]▲샌타모니카 마운틴(Santa Monica Mountain) 말리부 지역 샌타모니카 국립공원은 여러 종류의 야생화들을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워낙 방대한 지역이기 때문에 …
[2001-04-11]봄철의 가장 큰 명절인 부활절을 맞아 LA 동물원과 디즈니랜드, 시월드 등 위락공원들은 각기 특별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시월드 부활절을 맞아 시월드는 라틴 문화 …
[2001-04-11]5번 프리웨이를 타고 LA에서 북가주나 베이커스필드로 넘어가는 고갯길에서 만나게되는 고먼 패스(Gorman Pass)지역은 눈길을 끌만한 풍경이 없다. 별로 높지도 않은 누런 언…
[2001-04-04]수상스키를 타기 좋은 장소로는 물의 흐름이 완만한 강이나 호수가 좋으며 물의 깊이는 6피트 이상 되어야 한다. LA에선 캐스테익 호수와 빅베어 호수 등이 수상스키의 메카로 자리잡…
[2001-04-04]오렌지와 석유산업을 기반으로 세워진 남가주의 전형적인 마을인 샌타폴라는 캐스테익에서 20분 거리로 LA와도 매우 가까운 거리에 있어 하루나들이 코스로 좋은 곳이다. 오렌지와 레몬…
[2001-04-04]불법 총기 소지자들이 뉴욕시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에릭 아담스(오른쪽) 시장이 제시카 티시 뉴욕시경(NYPD) 국장과 3일 기자회견을 열고 …
“민주당은 새로운 피가 필요합니다. 6월28일(토) 민주당 보궐선거 경선에서 한 표 부탁드립니다.” 한인 2세 댄리(한국명 이명석, 42세) …
한때 ‘브로맨스’(브라더+로맨스)로 불린 세계 최강국의 지도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세계 최고 부자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