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만에 150만여명 몰려
▶ 도쿄·파리 합계보다 많아
2028년 LA 하계올림픽 티켓 추첨 사전 등록이 시작 첫날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LA 올림픽 조직위원회(LA28)에 따르면 지난 14일 사전 등록 개시 후 첫 24시간 동안 모두 150만 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렸다. 이는 도쿄올림픽, 파리올림픽,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의 첫날 등록자 수를 모두 합친 것보다 많은 규모다.
티켓 추첨 등록은 미국과 한국 등 전 세계 150개국 이상에서 접수됐다. 티켓 구입을 위한 사전등록 기간은 오는 3월18일까지 이어진다. 등록이 마감되면 신청자들은 이메일을 통해 실제 티켓 구매가 가능한 시간대 배정 여부를 통보받게 된다. 조직위는 “초기 등록 여부가 당첨 확률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신청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등록 첫날 일부 기술적 문제와 대기 시간이 발생했지만, 시스템은 현재 안정화된 상태다. 2028년 LA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통해 판매될 티켓은 약 1,400만 장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개막식과 각 종목 경기 티켓은 28달러부터 시작되며, 전체 티켓의 약 3분의 1은 100달러 이하로 책정될 예정이다.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공식 티켓 구매 기간은 4월9일부터 19일까지다. 2028년 LA 하계올림픽은 남가주 전역과 오클라호마시티에서 36개 종목, 51개 세부 종목이 치러지며, 개막식은 2028년 7월14일, 폐막식은 7월30일 열릴 예정이다.
티켓 구입 사전등록 웹사이트: tickets.la28.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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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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