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100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22일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는 “2023년 5월 세계 1위에 오른 셰플러가 이번 주까지 100주 연속 1위를 유지했다”며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100주 연속 1위는 이전까지 타이거 우즈(미국)만 달성했던 기록”이라고 보도했다.
우즈는 1999년 8월부터 2004년 9월까지 264주 연속 1위를 유지했고, 2005년 6월부터 2010년 10월까지는 281주 연속 1위를 지켜 이 부문 기록을 갖고 있다.
1986년 도입된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1위를 유지한 통산 기간 부문의 경우 우즈가 683주로 1위, 그레그 노먼(호주)이 331주로 2위다.
셰플러가 136주가 되면서 단독 3위가 됐다. 4위는 135주의 더스틴 존슨(미국)이다. 2006년 창설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는 100주 이상 연속 1위를 달성한 선수가 3명 있다.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158주, 쩡야니(대만) 109주, 고진영이 100주다. 통산으로는 고진영이 163주로 가장 오래 1위에 올랐고, 오초아 158주, 리디아 고(뉴질랜드) 125주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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