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새누리교회 선교대회, “지금 여기서 선교” 다짐
▶ 해외14개국 선교사 참여, 레익타호서 수양회도 가져

제1회 새누리선교대회 참석자들이 5일 자리에서 일어나 뜨겁게 찬양을 하고 있다.
마운틴 뷰의 새누리교회(담임 손경일 목사)가 교회 역사상 처음으로 지난4일부터 3일동안 제1회 선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교회로의 사명 감당을 다짐했다.
“이땅에 하나님 나라 임하소서’를 주제로 열린 선교대회에는 교회가 14개국에 파송한 38명의 선교사와 대회 참가 등록자 7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배와 세미나 선교강의로 진행이 됐다. 선교대회는 4일 저녁 개회 집회로 시작이 됐는데 고현종 목사( 어바인, 디사이플교회)가 말씀을 전하고 이어 세계 각처에서 온 선교사들이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인 5일에는 뜨거운 찬양과 기도, 선교사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이 됐는데 선교사에 대한 소개가 끝날때마다 참석자들은 열띤 환호와 박수로 선교사를 격려했다. 대회기간중 청년과 베이워십, 주일 찬양팀이 뜨거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드렸다.
손경일 목사는 “이번 선교대회는 복음 전파에 지금까지 동역 해 온 선교사를 초청하여 선교 현장의 은혜와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교는 하늘에 속한 자녀만이 하나님을 높이고 영화롭게 하려는 자녀의 특권”이라고 선언했다. 그리고 선교 현장의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의 나눔을 통해 열방을 마음에 품고 세상에 소밍을 전하는 도전의 시간이 되기를 소망했다.

새누리교회 손경일 담임 목사가 5일 말씀을 전하고 있다.
손경일 목사는 이어 사도행전을 본문( 1장 8절)으로 ‘선교를 가져 왔습니다’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손 목사는 선교는 나중이 아니라 지금, 여기의 온 열방 모든 족속에게 사랑으로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특별히 손목사는 교회는 처음부터 예배와 선교를 위해 시작됐으며 교회의 두 기둥 이라면서 “선교는 교회가 해도, 안해도 되는 ‘옵션’(option)이 아니라 교회의 본질적 사명”임을 강조했다.
이어 선교사 패널 토크에서는 선교에 나선 배경과 선교 현장 상황 등을 소개 했는데 한 선교사의 발표가 끝날때마다 참석자들은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그리고 선교사들에 대한 참석 교인들의 질의와 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점심 식사후 오후시간에는 교회 광장에 설치된 선교부스에서 선교사와 교제와 친교,선교의 비전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마지막 날인 6일 주일에는 김우준 목사(토랜스 제일교회)가 말씀을 전하고, 선교를 후원하고 있는 목장 교인과 선교사와 만남의 시간도 가졌다.
일본 도코 시부야복음교회에서 지난 2012년부터 선교사역을 해오고 있는 김영길, 김현아 선교사는 “선교대회를 통해 선교 현지 사정을 알리고 나누게 되어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김영길 선교사는 일본의 인구 1억 2천만명중 개신교인은 0,4%에 불과하다면서 지도자 양육을 통한 선교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새누리교회는 선교대회가 끝난후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동안 레익타호에서 선교사의 쉼과 교제를 위한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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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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