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한인회 등 4개 한인회 공동개최
▶ 한국학교 학생들, 합창·글짓기 발표

메릴랜드한인회가 24일 열린 이사회에서 3·1절 기념식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파이팅을 하고 있다.
3·1절 106주년을 맞아 워싱턴지역 한인회들이 차세대와 함께 숭고한 독립정신을 기리며 그날의 함성을 되새긴다.
메릴랜드한인회(회장 안수화)와 메릴랜드총한인회(회장 정현숙), 버지니아한인회(회장 김덕만), 워싱턴한인연합회(회장 스티브 리)는 내달 1일(토) 오전 11시 엘리콧시티 소재 벧엘교회에서 ‘106주년 3·1절 기념식’을 연다.
주미한국대사관, 국가보훈부, 워싱턴광복회(회장 문숙),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회장 린다 한)가 후원한다.
3·1절 기념식은 정선희 광복회 워싱턴지회 홍보팀장의 사회로 문숙 광복회 워싱턴지회장의 3·1 독립선언서 낭독, 조기중 워싱턴 총영사의 3·1절 기념사 대독, 벧엘 한국학교의 3·1절 노래 합창, 최광희 광복회 워싱턴지회 운영위원장의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 후손 소개, 한국학교 학생들의 3·1절 글짓기 발표,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 참가는 온라인(http://ves.la/31)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후원은 온라인 링크(https://koreanmd.org/ksm/give)를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메릴랜드한인회는 24일 엘리콧시티 소재 대장금 한식당에서 2025년 첫 정기이사회를 갖고,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며 자유와 독립의 가치를 후대에 전하는 뜻깊은 3·1절 기념식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했다.
한인회는 이날 ▲3월 1일(토) 삼일절 기념행사 ▲3월 17일 무지개종합한국기술학교 개강 ▲4월 코리안 페스티벌 기금모금 골프대회 ▲5월 AAPI 페스티벌 ▲6월 텍사스 댈러스 미주체전 ▲8월 광복절 기념 메릴랜드한인회장배 축구대회 ▲9월 코리안 페스티벌 ▲제39대 MD한인회장 선거 ▲12월 연말 송년의 밤 등의 신년사업을 발표했다. 이외 MD한인 이민역사 박물관도 추진한다.
문의 infokoreanmd@gmail.com
장소 3165 St Johns Ln
Ellicott City, MD 2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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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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