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16일 경기 특별이벤트
▶ ‘현수 유니폼’ 선물 증정
지난해 월드시리즈를 우승한 LA 다저스가 새로운 2025 시즌 시작을 앞두고 벌써부터 ‘코리안 헤리티지 나잇’ 특별 이벤트 계획을 발표하며 한인 팬심 잡기에 나섰다.
다저스 구단은 오는 4월16일(수) 오후 7시10분부터 다저스테디엄에서 열리게 될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앞서 진로가 스폰서하는 ‘코리안 해리티지 나잇’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다저스 구단은 특히 올해 코리안 헤리티지 나잇 이벤트를 위해 한인 혼혈 2세로 지난해 맹활약을 펼치며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큰 기여를 한 토미 현수 에드먼(한국명 곽현수) 선수의 특별 유니폼을 제작, 4월16일 경기 티켓을 구입하는 팬들에게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라고 밝혀 주목되고 있다.
다저스가 공개한 파란색의 이 특별 유니폼의 앞면에는 토미 현수 에드먼 선수의 번호인 25번이 새겨져 있고, 뒷면에는 에드먼이라는 이름과 함께 그의 한국 이름인 ‘곽현수’가 한글로 새겨져 있어 한인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경기의 해당 프로모션 입장권 구입은 mlb.com에서 하면 된다.
웹사이트 링크 www.mlb.com/dodgers/tickets/specials/korean-heritage-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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