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솜한국학교는 10번째 자체 출판 역사 문화 교재 ‘자랑스렁 대한민국’ 출판기념회를 지난 14일 열었다.<사진 다솜 한국학교>
다솜한국학교(교장 최미영)은 14일, 서니베일시에 위치한 산호세한인장로교회에서 다솜한국학교 10번째 자체 출판 역사 문화 교재 “자랑스러운 대한민국(Proud Republic of Korea”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 책은 지난 1년동안 한국 역사 문화 교육과정의 대주제를 '대한민국의 역사'로 정하고 국경일을 중심으로 배우는 대한민국 역사, 한국전쟁, 한강의 기적이라는 경제 발전, 그리고 앞으로 반드시 이루어야 할 통일에 관해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였고, 가르친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책으로 펴낸 것이다.
출판 기념식에서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의 축사를 최미영 교장이 대독하였다. 나상덕 샌프란시스코 부총영사, 프리몬트 통합교육국 김현주 교육위원 등이 기념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다. 전남진 다솜한국학교 이사장은 역사문화 교재를 매년 발행하는 일이 쉽지 않지만 정체성 교육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고 격려하였다.
부록에 적힌 연구를 위해 학교에서 사용하고 있는 세계사 교과서를 빌려다 주고 학교에서 배운 내용에 관해 설실하게 답변해준 안아라, 박준우 학생에게 감사하는 시간도 가졌다. 학생들에게 직접 가르치며 학습지를 발간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한 담임 교사들의 의견 나눔이 있었다. 이번에 발행한 교재를 포함하여 다솜한국학교 발행 총 10권의 역사문화 교재의 디자인을 맡아온 김소연 교사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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