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험에 참여한 코윈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사진 코윈>
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이하 코윈) 샌프란 스코 지회(회장 이진희)는 지난 20일 산타크루즈 한국 문화원 (원장 이은경)에서 이은경 회원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나들이 행사를 하였다.
이진희 회장은 일상을 벗어나 공기 좋은 산타크루즈 지역을 찾아 회원들 간의 네트워크를 더욱 돈독히 하며 경험해 보지 않았던 체험을 통해 힐링해보는 시간을 가져 보자는 뜻에서 이 행사를 하게되었으며 선뜻 장소 제공과 강의를 수락하신 코윈 회원이면서 문화원 원장이신 한국문화원 이은경원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코윈 회원들은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가 꽃 고무신을 각자의 취향대로 개성껏 아기 까까 고무신에 장식을 해가며 세계에서 하나뿐인 명품 고무신이 탄생하는 걸 보며 모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고무신의 역사에 대해서는, 우리나라에서 고무신이 첫 생산 된 것은 1922년 8월 5일 이었고 대륙 고무 회사에서 대장군이라는 검정색 고무신이 출시되었으며 처음 고무신을 신은 사람은 순종 왕으로 고무신의 재료는 1839년에 미국에서 고무나무에서 추출한 생고무에 황을 더해 가열해서 만든 것이라는 부가적 설명을 들었다.
나아가 여러가지 한지공예의 작품을 보여 주며 그중 닥종이인형을 어떻게 시작하는지에 대한 설명도 덧붙여 했다.
이어서 코윈 회원과 임원들은 바닷가 레스토랑에서 산타크루즈의 여름 바다를 바라보면서 앞으로 코윈에서 개선하고 추진해 나가야 할 사안에 대하여 의논하면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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