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치 선정 LA지역 탑10
▶ 캘리포니아 전체서도 1위
▶‘플린트리지’ ‘윈드워드’ 순
한인 학생들도 많이 재학중인 하버드-웨스트레익 스쿨이 LA 지역에서 가장 우수한 사립고교로 선정됐다.
교육 전문매체 니치(Niche)가 연방 교육부 데이터, SAT 및 ACT 성적, 대학 진학율, 문화 및 다양성, 학생-교사 비율, 부모 및 학생 설문조사 등을 종합해 발표한 LA 지역 10대 우수 사립고 순위에서 LA 한인타운 인근 스튜디오시티에 위치한 하버드-웨스트레익 스쿨이 1위에 올랐다. 이 학교는 캘리포니아 전체 사립고교 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7학년부터 12학년까지 1,620여명의 남녀 학생들이 재학 중인 하버드-웨스트레익은 학생과 교사 비율 8대 1, 졸업율 100%, 연간 등록금 4만6,900달러로 조사됐다.
2위는 한인들이 선호하는 라카냐다에 위치한 사립고교 플린트리지 프레퍼토리로 나타났다. 이 학교에는 53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며, 학생과 교사 비율은 7대1, 연간 등록금은 4만4,750달러다. 캘리포니아 전체 순위에서도 4위에 랭크됐다.
3위는 LA 소재 사립고교 윈드워드, 4위는 패사디나의 폴리테크닉(킨더카튼~12학년)이 차지했다. 여자 사립 중고교인 LA 소재 말보로는 5위로 그 뒤를 이엇다.
이외에 채스워스에 위치한 보딩스쿨인 시에라캐년(6위), 패사디나의 사립여고 웨스트릿지(7위), 팔로스버디스에서 K~12학년 과정을 운영하는 채드윅(8위), 노스할리웃의 예술학교인 오크우드(9위), 샌타모니카에 있는 K~12학년 과정의 크로스로즈 스쿨 포 아츠&사이언스(10위)도 10위권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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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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