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과 함께 프로 스포츠의 계절이 시작됐다.
미 프로축구(MLS)는 이미 지난달 24일 시즌이 시작됐고 미 프로야구(MLB)는 오는 4월 1일 개막전을 펼친다. ‘워싱턴 내셔널스’는 4월 1일 홈구장 내셔널 파크에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첫 경기를 치른다. 2019년 월드시리즈 우승 당시 내셔널스에서 뛰었던 ‘아기 상어’ 제라도 파라 선수가 이번 시즌에는 주루 코치로 합류했다.
‘DC 유나이티드’는 웨인 루니 감독이 물러나고 새로 부임한 트로이 러세인 감독과 함께 기분 좋은 출발을 선보였다. 지난달 25일 개막전 승리를 발판으로 현재 동부 컨퍼런스 2위(1승 1무)로 올라섰으며 오는 16일(토) 동부 컨퍼런스 1위인 인터 마이애미와 홈구장 아우디 필드에서 맞붙는다.
이날 경기에는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를 비롯해 과거 바르셀로나에서 함께 뛰었던 루이스 수아레스, 세르히오 부스케츠, 조르디 알바 등 스타 선수들이 모두 출전할 예정이다. 이날 경기 티켓은 247달러에서 시작해 대부분 400~500달러에 판매되고 있으며 현재 최고가는 6,812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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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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