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식·문화·행사 “풍성”
▶ 애슈빌·캔자스시티 등
미국 관광청(Go USA)이 새해를 맞아 여행자들이 올해 방문해야 할 미국 여행지 5곳을 선정, 13일 소개했다.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필라델피아는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는 ‘진정한 미식가의 천국’으로 불리는 곳이다. 상징적인 치즈 스테이크, 호기스, 소프트 프레첼, 워터 아이스로 유명한 곳이다. 특히 디닉스 로스트 포크의 ‘로스트 포크 샌드위치’는 미국 전역에서 인기가 높다.
▲플로리다주 세인트 피터즈버그
탬파 베이와 멕시코만 사이에 자리 잡고 있는 세인트 피터즈버그와 클리어워터는 자연과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허니문 아일랜드에서는 독수리, 부엉이, 거북이 등을 만날 수 있다. 버진 슬래시 파인 숲을 관통하는 3마일 거리의 트레일도 매력적이다. 오는 10월에는 다운타운 세인트 피트에서 샤인 벽화 축제 10주년이 열린다.
▲노스캐롤라이나주 애슈빌
황홀한 블루 리지 산맥에 자리한 애슈빌은 애팔래치아산맥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자랑하는 도시다. 매년 여름에는 포크 헤리티지 위원회가 애플래치안 산맥의 전통 블루그래스 음악과 자연이 결합한 축제를 개최한다. 애슈빌은 하이킹, 자전거 타기, 래프팅, 승마 트레일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제공하여 자연과 소통하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이상적인 장소다. 특히 ‘오토캠프’(AutoCamp)의 최신 에어스트림 캠프장에서 별빛 아래 잠들며 황홀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캔자스시티 방문객들은 캔자스시티만의 바비큐에 푹 빠지게 된다. 이 도시의 레스토랑들은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부터 잭푸르트, 버섯, 생선까지 다양한 훈연 요리를 제공한다. 가을에는 600개 이상의 팀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비큐 대회인 ‘더 아메리칸 로얄’(The American Royal)도 열린다.
▲뉴멕시코주 싼타페
상그레 데 크리스토 산맥의 황홀한 절경 아래 위치한 싼타페는 신비로운 도시로 불린다. 조지아 오키프 미술관 등 예술적인 영감이 가득한 곳으로 손꼽힌다. 미디어아트의 환상적인 세계를 선보이는 ‘미야오 울프’ 전시회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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