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델연합감리교회에서 개최된 북가주한인연합감리교회 신년하례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사진 북가주한인UMC >
북가주 한인연합감리교회 한인 목사회(회장 유제성 목사)는 지난 1월 15일 산타클라라 베델 연합감리교회(1700 LINCOLN ST, SANTA CLARA, CA )에서 신년 하례식을 가졌다.
이날 신년하례식은 북가주 한인연합감리교회의 여선교회의 후원으로, 한인 교회 목회자와 영어로 타인종 교회를 섬기는 목사등 모든 한인 목사와 가족들이 함께 모이는 행사로 진행이 되었다. 하례식은 함께 새해를 여는 예배와 예배 후 목회자의 자녀들이 한복을 입고 목회자 부모님들에게 세배를 하는 시간도 가졌다. 그리고 각종 전통 놀이들을 즐기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특별히 이 행사는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목회자 자녀들에게 한국의 전통을 가르치고 목회자 자녀의 정체성이 가지는 어려움과 축복을 함께 나누는 자리였다.
올해는 특히 목회자 자녀들이 찬양팀을 꾸려 예배 찬양을 인도하였다. 샌라몬 연합 감리교회를 섬기는 샘 윤 (Samuel Yoon) 목사는 “PK’s Need Jesus Too" 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4대째 목회자 자녀의 집에서 본인도 PK (pastor's kid)로 자란 샘 목사는 목회자 자녀는 어릴 적부터 부모님을 도와 각종 교회일과 사역을 돕고 사람들이 예수님을 알도록 교회 생활에 모범을 보여야 하는 어려운 위치에 있지만, 그들 자신도 예수님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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