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수감사절 영업 시간
▶ 일부 열지만 시간은 단축
추수감사절은 소매업계에게는 연말 샤핑 시즌의 막을 여는 출발점이기도 하다. 추수감사절과 다음 날인 블랙 프라이데이에 영업하는 업소와 문을 닫는 업소들을 정리했다.
■추수감사절 휴무
추수감사절 하루 문을 닫는 소매 업체들을 살펴보면 알디와 BJ 홀세일 클럽, 한인들도 애용하는 코스트와 샘스클럽, 타겟, 트레이드조, 월마트, 월그린 등이다. 백화점으로는 노스트롬, 콜스, 블루밍데일스, 메이시스, JC페니, 마샬, 샷스 피프스 애비뉴(Saks Fifth Avenue), TJ맥스 등이 오늘 문을 열지 않는다. 이외에도 애플 스토어, 베스트 바이, 딕스 스포팅 굿즈, 홈디포, 아이키아, 로우스도 추수감사절 당일에 한해 문을 닫는다.
샤핑몰 중에서는 글렌데일 갤러리아와 베벌리 센터는 문을 닫는다.
■추수감사절 영업
마켓 체인들은 대부분 문을 연다. 다만 영업 시간을 단축하는 곳이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홀푸드는 오늘 오후 3시까지, 스프라우트 파머스 마켓은 오후 2시까지, 랄프스를 소유한 크로거의 영업 시간은 오후 10시까지다.
앨벗슨, 약국체인 CVS, 달러 제너럴, 달라 트리, 라이트 에이드, 세이프웨이도 오늘 문을 열고 영업에 나서지만 지역에 따라 문을 닫거나 단축 영업을 할 수도 있어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그로브 샤핑몰와 아메리카나 엣 브랜드 샤핑몰은 정상 영업한다.
■블랙 프라이데이 개점 시간
많은 소매업체들이 블랙 프라이데이 영업에 나서는데 개점 시간을 앞당기는 업체들이 많다. 오전 5시에 문을 여는 곳은 콜스와 JC페니이고, 6시 오픈 업체는 베스트 바이, 딕스 스포팅 굿즈, 홈디포, 로우스, 메이시스, 타깃, 월마트다. 마샬과 TJ맥스는 오전 7시에 영업을 시작하고, 애플 스토어는 오전 8시, 노드스트롬, 세포라, 코스트코는 오전 9시에 각각 문을 연다.
■한인타운 업소
코리아타운 갤러리아의 경우 푸트코트는 영업을 하지 않는다. 다만 1층 갤러리아마켓 올림픽점은 정상영업을 한다. 그 외 2~3층의 일반 소매업소들의 영업과 휴무 여부는 업소 자율에 맡겨 운영되기 때문에 방문 전 문의가 필요하다.
코리아타운 플라자는 H마트 코리아타운점을 제외하고 푸드코트와 모든 입점 업소들이 휴무다. 로데오 캘러리아는 오늘 하루 샤핑몰 전체가 휴무에 들어가는 것으로 통일해 적용한다.
마켓의 경우 H마트와 갤러리아마켓 이외에도 시온마켓, 가주마켓, 한국마켓, 한남체인은 문을 열지만, 김스전기는 오늘 하루 휴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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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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