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운위, 골프대회·펀드레이징 등 골프대회 명예대회장 유미 호건 여사

정기모임을 갖고 있는 코리아타운위원회 위원들.
하워드카운티 코리아타운 2주년을 맞아 코리아타운위원회(위원장 이경석)는 조형물 유지 및 보수 관리를 위한 기금 모금에 주력한다.
코리아타운위는 30일 콜럼비아 소재 하워드카운티 경제개발국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기금 모금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코리아타운위는 코리아타운 2주년 기념 보수 기금 모금을 위해 부가티골프동우회(회장 김인덕)가 10월 1일 주최하는 동호회 대항전 골프대회를 주관하고, 전 메릴랜드주지사 부인 유미 호건 여사가 골프대회 명예대회장을 맡기로 했다. 또 10월경 연례기금모금행사도 추진하기로 했다.
김영자 재무는 2023년 상반기 재정보고를 통해 지난해 이월금 5만318.05달러에 수입 5,039.44달러, 지출 1만2,020.64달러로 7월까지 잔액이 4만3,336.85달러라고 밝혔다.
김 재무는 “올해 들어 수입보다 조형물을 유지하고 보수하는데 지출이 많아, 펀드레이징이 필요하다”며 “기부자 명단, 행사 사진 등이 업데이트된 두 조형물의 현판을 9월까지 다시 작업하는데도 수천 달러의 추가비용이 든다”고 말했다.
위원들은 이날 명예위원 및 위원 증원, 자문위원제 신설, 위원자격 등에 대한 정관 개정안이 논의됐으나, 참석 위원수 부족으로 통과되지 않았다.
이날 모임에는 유미 호건 여사, 박충기 행정법원장, 수 리 조 법률고문, 이종화, 김인덕, 남정구, 김영자, 이경석, 박수철, 정이실, 김영후, 강진성 위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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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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