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노인회 미주총연합회 9월9일 동양선교교회서 “추억과 위로 음악 선사”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미주총연합회 정기영(왼쪽) 회장과 이은숙 사무국장.
“아련한 향수에 젖을 수 있는 추억의 음악들이 흐르는 제1회 시니어 음악회에 한인들의 참여를 환영합니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미주총연합회(회장 정기영)가 주최하는 제1회 시니어 음악회가 오는 9월9일 토요일 오후 2시 동양선교교회(424 N. Western Ave. LA)에서 열린다.
정기영 회장은 “한미동맹 70주년과 한인 이민 120주년을 기념하고 특히 파독 광부, 간호사들을 시작으로 월남파병 등 조국의 부흥을 일군 현 시니어들에게 작은 위로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음악회 개최 이유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시니어 세대를 위해 마련한 것이기 때문에 ‘흘러간 노래’들로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 실력 있는 소프라노, 색소폰 연주자, 합창단이 참여하고 7080 음악을 전문적으로 연주하는 기타 그룹이 출연할 예정이다. 대한노인회 미주총연합회의 이은숙 사무국장은 “음악회에서는 멋진 음악들과 함께 이민 1세대 분들의 역사와 문화를 기리는 자리이며, 함께하는 모든 분들에게 큰 감동과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기영 회장은 “한인 시니어들이 잘 모르는 나라에서 주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하는 역할을 협회가 하고 있다”며 “음악회에 참석하는 시니어들은 회비 없이 대한노인회 가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서울 메디컬 그룹이 협찬하고 클레버케어가 후원해 참석자 선착순 500명에게 푸짐한 선물가방과 대한노인회 머그컵을 선물로 나눠준다. 또한 50명을 추첨해 20달러 상당의 가주마켓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음악회 관람은 무료다. 주최 측은 혼잡을 피하기 위해 당일 1시30분까지 입장을 완료해 줄 것을 부탁했다.
문의 (213)703-4979, 703-2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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