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오전 11시 중가주 리들리 공원묘소에서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및 제32주년 중가주 애국선열 추모식'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국가보훈처와 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의 특별후원으로 '중가주 애국선열 추모위원회'(회장 김명수), 백야 김좌진 장군 기념사업회 미주본부(이사장 변흥진), 재미 사우스베이 해병대 전우회(회장 권오덕), 재미 중가주 해병대 전우회(회장 김명수)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지난 3년간 코로나 19로 축소되어 열린 이 행사는 올해는 다시 예전처럼 규모있게 열리게 된다.
리들리 지역은 제1회 삼일절 기념식과 미주 최초 여성애국단이 창단된 곳이다. 이곳 공원묘소에는 1905년경부터 이곳에서 고된 농장일과 노동을 하는 고달픔 생활환경속에서도 조국독립을 위해 독립금을 모아 독립군과 임시장부를 도와준 선열들이 묻혀있다. 현재 리들리 146위, 다뉴바 45위가 영면하고 있다.
▲일시: 8월 12일(토) 오전 11시
▲장소:중가주 리들리 공원묘소(Reedley Cemetery District, 2185 S. Reed Avenue, Reedley)
▲문의: (559) 960-2476(김명수 회장), (559) 288-8626(이문석 수석부회장).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