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 플러싱 관할 109 경찰서에 신입 경관 12명이 추가 배정됐다. 로런 홀 109경찰서장은 지난 3일 “지난달 초 15명의 신입 경관 배정에 이어 최근 12명의 신입 경관이 추가로 배치됐다”며 “최근 절도 사건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서는 특히 다운타운 플러싱 지역에 주간 14명, 야간 14명 등 28명의 순찰 병력을 투입해 치안 유지에 힘쓰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홀 서장은 최근들어 혼다, 닛산, 도요타 차량들의 림과 타이어를 노린 범죄가 기승하고 있다며, 이 같은 절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차량 내부에 휠 락(wheel lock) 키를 두지 말 것 ▶가능한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주차를 할 것 ▶집 앞이라고 안심하지 말 것 ▶가급적 실내 주차장이나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할 것 ▶가로등이 없거나 어두운 곳에서 주차하지 말 것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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