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이동통신회사인 T-모빌이 해킹을 당해 대규모 고객정보가 유출되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T-모빌사는 20일 최근 네트워크 해킹 피해로 3,700만명에 달하는 고객들의 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다. 유출된 정보에는 고객의 주소, 전화번호, 생년월일, 이메일, 휴대폰 번호, 계정번호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비밀번호나 핀(PIN) 넘버, 은행 계좌 및 크레딧카드 정보, 소셜시큐리티번호 등의 정보는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T-모빌에 따르면 해커들은 지난 11월25일부터 네트워크에 침입해 해킹을 시작했으며, 이같은 사실은 지난 5일에서야 인지했다.
T-모빌 측은 “연방증권거래위원회(SEC)에 신고 접수를 마친 상태”라면서 “현재는 네트웍 운영에 아무런 지장을 받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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