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낮 LA한인타운 대로변에서 발생한 60대 한인 피살 사건은 홈리스에 의한 권총 강도로 드러났습니다
LA경찰국은 흑인 노숙자인 36살의 리차드 브레아가 돈을 노리고 61살의 안모씨에게 총격을 가했다고 밝혔습니다.
LAPD에 따르면, 토요일이던 지난 10일 오전 11시 45분쯤,안씨이 자택 인근이 타운내 웨스트 5가 3000블락에서 발생했습니다.
이날 피해자 안모씨는 미니밴을 거리에 주차한뒤, 주차된 자동차 앞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었는데 , 이때 용의자가 백팩을 메고 나타나 안씨 뒤에서 총격을 가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현장에 설치된 CCTV 영상에 따르면, 용의자눈 안씨의 뒤를 지나친후 잠시후 다시 돌아와 안씨를 등뒤에서 쏘고 사라졌으며, 10여분뒤 다시 돌아와 안씨의 지갑을 들고 사라졌습니다
총격사건후 현장에 출동한 올림픽경찰서소속 경관들은 사건 발생 이튿날인 지난 11일 샌마리노 스트리트와 버몬트 애비뉴 인근에서 용의자를 체포했습니다.
연말을 맞아 최근 한인 타운 인근에서 부쩍 강절도 총격피해나 대담한 강절도 행각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한인이 노숙자에게 총격 입고 숨지면서 타운 치안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
정연호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총 1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이젠 홈리스가 권총으로 강도 살인까지하는군. 한인타운 한복판에서....이런것들에게 엘에이시가 유린을 당하고있는데 언제까지 방관만 하고 인권타령할 작정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