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팬데믹 기간동안 시애틀 비즈니스 600여곳이 정부가 지원한 급여보호프로그램(PPP) 대출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연방중소기업청(SBA)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기간 PPP론을 받은 시애틀 비즈니스는 총 612개 업체에 달했다. 이들은 최소 100만 달러에서 1,000만달러를 지원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 최대 로펌 가운데 한 곳인 시애틀의 로펌 레인 파웰 PC(LANE POWEL PC)로 총 840만 달러를 지원 받았다. 이 로펌은 연간 매출이 9,400만 달러로 추정되고 있다.
시애틀 타임스 및 자회사들은 2020년과 2021년 두차례에 걸쳐 총 1,180만달러 대출금을 받아 탕감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PPP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직격탄을 맞은 중소업체들을 위해 연방정부가 지원한 대출로 직원고용 유지를 위한 급여와 사업체 유지에 사용한 경우 전액 탕감되는 조건이었다.
특히 한인사회에서도 ‘워싱턴주 한인사회 태스크포스팀’ 등 지역내 봉사단체들이 한인 비즈니스 업주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서류 작업 등을 도와 지원받기도 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