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정은 11일 발표된 WTA 단식 세계 랭킹에서 6월 말 155위보다 41계단이 오른 114위가 됐다.
장수정은 9일 스웨덴 베스타드에서 끝난 WTA 125K시리즈 노디아오픈(총상금 11만5천 달러)에서 우승했다. 한국 선수가 WTA 주관 대회 단식에서 우승한 것은 1982년 이덕희의 WTA 투어 포트마이어스오픈 이후 이번 장수정이 40년 만이었다. 125K시리즈는 투어보다는 한 등급 낮은 대회다.
2000년대 한국 여자 테니스 간판이었던 조윤정이 투어 대회 단식 결승에 세 차례 올랐으나 모두 준우승했고, 복식에서는 전미라-조윤정, 한나래-최지희가 각각 2004년과 2018년 WTA 투어 코리아오픈에서 우승한 사례가 있다.
종전 자신의 최고 랭킹 2017년의 120위를 뛰어넘은 장수정은 귀국해 8월 말 개막하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US오픈을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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