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인베이스 CEO “10년 내 가상화폐 사용자 10억 명으로 늘 것”
▶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 “가상화폐 규제의 불확실성 해소해야”
미국 인플레이션이 연말까지 현재와 같은 수준을 유지한다면 경기 침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3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헤지펀드 시타델 최고경영자(CEO) 케네스 그리핀은 전날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경제·금융 포럼 '밀컨 글로벌 콘퍼런스'에 참석해 이러한 진단을 내놨다.
그리핀은 "인플레이션이 만약 연말까지 4%로 내려간다면 이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정책적 자유를 훨씬 더 많이 줄 것"이라며 통화 긴축 완화를 전망했다.
이어 "하지만, 인플레이션이 현 8.5% 수준을 유지하거나 상회하면 중앙은행(연준)은 제동을 강력하게 걸어야 할 것"이라며 경기 침체 가능성을 경고했다.
그는 현재 고용시장에는 직장을 구하는 실업자보다 두 배나 많은 일자리가 있다면서 임금 상승 압력이 인플레이션을 악화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자산운용사 PGIM의 데이비드 헌트 CEO는 최근 채권시장의 장·단기 채권 수익률 역전 현상을 언급하면서 미국 경제가 내년까지 침체에 빠질 수 있다고 우려했고, 러시아의 에너지 수출 제재로 유럽도 경기 침체를 겪을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선 가상화폐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토론도 이어졌다.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는 "10년 이내에 10억 명이 가상화폐를 실제로 사용하거나 그렇게 하려고 노력할 것"이라며 "10∼20년 내 국내총생산(GDP)의 상당 부분이 가상화폐 경제에서 발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국에서 '돈나무 언니'라는 별칭으로 잘 알려진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먼트 CEO는 가상화폐 경제의 성장성에 동의하면서 관련 규제의 불확실성을 빨리 해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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