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소 커리어 세미나 100여 고교생 참가
워싱턴 가정상담소(이사장 오재노)가 지난 22일 P2P(Peer to Peer) 프로그램에 헬퍼로 참여하고 있는 고교생들을 위한 ‘2022 커리어 세미나, 3명의 전문가와 함께’를 열었다.
온라인 줌으로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안용호, 이양기, 임현석 씨가 강사로 나서 자신만의 삶의 노하우와 구체적인 직업에 대한 지식과 비전을 제시하고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풀어주었다.
안용호씨는 ‘How to swim in stormy sea-college and job career’를 주제로 경찰관에서 개인사업자로 전환한 자신의 삶에 대해, 이양기씨는 ‘How commercial enterprises operate and what opportunities are available’를 타이틀로 기업의 운영 등에 설명했다. 임현석씨는 ‘My adventure on route 66-Enjoy the inefficiencies, inconveniences, and detours’를 제목으로 미 공군 비행 간호사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소개한 후 “인생이 원하는 대로만 되지 않아도 괜찮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또 하루하루 천천히, 좋은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세미나에는 버지니아와 메릴랜드는 물론 캘리포니아, 텍사스, 보스턴 등지에서 P2P에 참여중인 100여명의 고등학생들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 중 12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마존 상품권(50, 20달러)이 증정됐다.
이번 세미나에 앞서 지난 15일에는 커리어 어세스먼트(Career Interest Assessment) 워크샵이 있었다.
한편 상담소의 P2P 봄학기는 5월 29일 끝나며, 8월 17일 대통령 자원봉사상 수여식이 예정돼 있다. 가을학기 P2P는 9월에 시작된다.
문의 (703)-761-2225, P2P@fccgw.org 이선진·정다운 코디네이터
<
정영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