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팰팍 공화당 후보들 선거 켐페인 돌입
▶ 스테파니 장·원유봉·우윤구 후보 지지 당부

24일 열린 팰팍 공화당 선거 캠페인 킥오프 행사에서 스테파니 장(앞줄 왼쪽 두 번째부터) 시장 후보와 원유봉, 우윤구(뒷줄 맨 왼쪽) 시의원 후보 등이 함께했다.
“주민들과 함께 팰리세이즈팍의 개혁을 이뤄내겠습니다.”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시장과 시의원에 도전하는 공화당 후보들이 선거 캠페인에 본격 돌입했다.
오는 6월7일 팰팍 시장 공화당 예비선거에 출마한 스테파니 장 후보와 팰팍 시의원 공화당 예비선거에 나선 원유봉·우윤구 후보는 24일 클립사이드팍 세도나 레스토랑에서 선거 캠페인 킥오프 행사를 개최했다.
스테파니 장 시장 후보는 “팰팍 주민들의 가장 큰 바램은 부정부패 척결이다. 수십 년간 견제와 균형 없이 권력을 독식한 현재의 민주당 체제에서 주민들이 원하는 변화는 불가능하다”며 “올해부터 팰팍 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타운정부 내부 문제가 현재 드러난 것보다 훨씬 심각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근본적인 개혁을 이뤄낼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강조했다.
러닝메이트를 이룬 우윤구?원유봉 시의원 후보도 “지난 수년간 기득권에 맞서 팰팍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온 공화당 후보들을 지지해달라”고 힘주어 말했다.
오는 6월 팰팍 공화당 시장 예비선거에서는 스테파니 장 후보와 글렌 폴로타가 후보가 출마한 상태다. 시의원 예비선거에서는 원유봉^우윤구 후보 외에 프리실라 수에로가 후보로 등록했다. 공화당 예비선거의 경우 유권자들의 인지도가 높은 한인 후보 3인의 당선이 유력하다.
공화당 한인 후보 3명이 예비선거를 승리할 경우 오는 11월 8일 치러지는 팰팍 본선거에서 4년 임기의 시장과 3년 임기의 시의원 2석을 두고 팰팍 민주당 예비선거 승자들과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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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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