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가정상담소 33주년 기금모금 연례만찬 성황
▶ 한인 지니 디펜더퍼·수잔 진 데이비스 등에 시상

22일 맨하탄 시프리아니 연회장에서 열린 뉴욕가정상담소 창립 33주년 기금모금 연례 만찬 행사에서 수상자들과 가정상담소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뉴욕가정상담소(KAFSC·소장 이지혜) 창립 33주년 기금모금 연례 만찬 행사가 지난 22일 맨하탄 시프리아니 연회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지혜 소장은 “뉴욕가정상담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증가한 아시안 증오범죄 근절을 위한 활동을 비롯해 가정폭력과 성폭력 피해자 지원 등 기존에 해오던 활동도 지속해오고 있는데 이를 가능케 한 것이 지속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는 후원자들 덕분”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욕가정상담소는 이날 비영리단체 ‘하이어 엠비션 리더십’의 한인 지니 디펜더퍼 회장에게 ‘레전드 어치브먼트 어워드’(Legend Achievement Award)를, 한인 수잔 진 데이비스 전 컴캐스트 NBC유니버셜 최고지속가능성책임자에 ‘체인지 에이전트 어워드’(Change Agent Award)를 수여했다.
이와 함께 지난 2010년부터 뉴욕가정상담소와 함께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들의 법률 지원을 위해 힘써온 허 저스티스(Her Justice)가 ‘카탈리스트 어워드’(Catalyst Award)를 수상했다.
이번 기금모금 행사에서는 일식당 스시 노즈(Sushi Noz)에서의 식사와 김도우씨의 개인 와인 소장 컬렉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라이브 옥션으로 진행됐고 골프클럽 이용권, 식사권, 액세서리, 케이터링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사일런트 옥션 등 가정상담소 활동에 힘을 보태는 다채로운 기금모금 이벤트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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