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시가 환경영향평가 누락으로 인한 소송으로 발목이 잡혀있는 미드웨이 스프츠 아레나 재개발 사업(관련기사 본보 10월13일자 샌디에고면) 촉진을 위해 투 트랙(두가지 접근방식을 동시에 진행)으로 하기로 했다.
토드 글로리아 시장은 “극심한 공급부족을 겪고 있는 주택개발 열망을 (1년여를 끌고 있는 지지부진한 소송에) 마냥 기다릴 수는 없다”고 불만을 토로한 후 “승소를 낙관하지만, (환경영향평가로) 다시 주민투표에 회부될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환경영향평가 작업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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