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한인회 송년의 밤] “모든 시름 내려놓고 즐기세요” [새크라멘토 한인회 송년의 밤] “모든 시름 내려놓고 즐기세요”](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1/12/16/20211216011811611.png)
새크라멘토 한인회가 주최한 송년의 밤에서 조현포 회장이 환영인사를 하고있다.
새크라멘토 한인회(회장 조현포)는 지난 11일 오후 5시 한인 교육문화회관에서 송년의 밤을 개최하고 지역 동포 약 100여명과 함께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1부 순서는 권남열 대외협력부장의 사회로 시작되었으며, 조현포 회장은 "지난 한해 한인회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해준 동포들의 후원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송년의 밤을 마련했으니 모든시름을 내려놓고 즐거운 마음으로 즐겨달라"고 부탁했다. 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정광용 부총영사는 "북가주 모범이 되는 새크라멘토 지역의 발전을 기원하며, 지속적인 상호 협력의 좋은 관계를 유지하자"며, 참석자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새크라멘토 새생명 교회 서대도 목사의 식사기도와 새크라멘토 오토하프 팀의 연주가 이어지면 2부 순서가 시작되었다. 2부는 김영숙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노래자랑을 진행해 1등에 신지은씨가 500달러 상금의 주인공이 되었다. 2등은 정혜영씨가 상금 200달러, 3등은 김창열씨가 차지해 상금 100달러는 한인회에 기부했다. 인기상은 샬롬회 회원들로 구성된 단체팀이 수상했다.
이후 '오징어 게임'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과 재미 대한 SF 장애인 체육회(회장 서청진)가 후원한 한궁게임이 이어졌다. 한궁게임에서는 이인숙(1등), 류영춘(2등), 김재업(3등), 정태학(4등), 정태환(5등), 지영섭(6등)씨 등이 상품을 거머쥐었다.
초청가수 박래일 씨등의 축하공연이 있었으며, 라플추첨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푸짐한 상품도 전달했다. 특별히 김진덕 정격식 재단에서는 참석자 전원에게 시장바구니와 달력 치약 칫솔, 마스크를 한인회에서는 쌀 1포와 안심 알람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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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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