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말 베이지역은 화창한 날씨를 보이다가 기온이 뚝 떨어지겠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5일) 비교적 맑겠으며 16일(토) 기온이 더 올라 내륙에서 80도 중후반대, SF에서 70도 초반대를 기록하는 등 따뜻하겠다. 그러나 다음날인 17일(일) 기온이 10도가량 떨어지면서 급격한 기온차로 평년보다 추운 날씨가 예상돼 주의해야겠다.
최고기온은 해안 58~72도, 내륙과 사우스베이 72~87도, 이스트베이 63~79도로 나타나겠다. 최저기온은 전지역 45~53도선.
한편 다음주 베이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13일 SF크로니클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베이지역에서 레딩까지 최대 2인치의 비가 내릴 수 있다는 국립기상청의 기후예측센터의 예측을 보도했다. 로저 개스 기상학자는 7일 전 예측이라 많은 것이 바뀔 수 있지만 기상예보가 정확하다면 이 폭풍우가 가뭄 해소와 산불 진화에 도움이 되고 서부해안지역의 수자원을 보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캘리포니아의 대부분 지역은 2년 연속 건조한 겨울을 보낸 후 심각한 가뭄 상태에 놓여 있으며 오르빌, 샤스타 저수지 등은 사상 가장 낮은 수준의 담수량을 기록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를 제외한 베이지역 8개 카운티는 가뭄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캘리포니아주 58개 카운티 중 50개 카운티에 가뭄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주민들에게 물 사용을 15% 감축하라고 촉구했지만 그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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