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주 ‘소외된 노동자 기금’ 프로그램 8월부터 시행
▶ 민권센터, 한인 대상 상담문의·신청대행 예약 접수
민권센터가 서류미비자 등에게 실업수당 등을 제공하는 ‘소외된 노동자 기금’(EWF) 프로그램 상담과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민권센터는 7일 “뉴욕주노동국의 발표를 근거로 신청을 준비하는데 필요한 사항에 대한 안내와 자격요건을 판별하는 사전 상담을 실시한다”면서 “향후 신청절차와 양식에 따라 본인이 직접 신청하기 어려운 동포들의 신청대행 예약도 미리 접수한다”고 밝혔다.
뉴욕주노동국은 서류미비자를 포함한 소외된 노동자에 대한 재정지원을 오는 8월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대상은 ▶2020년 3월27일 이전부터 계속 뉴욕주에 거주했고 ▶실업수당과 코비드19 구호나 특정 연방혜택을 받을 자격이 없으며 ▶2021년 4월 이전 12개월 동안 소득이 2만6,208달러 미만이고 ▶동일 기간에 실직 또는 코로나 19로 인해 근로 불가 상황에 처한 노동자다.
신청자는 소셜번호가 없어도 1~4점까지 부여된 뉴욕주신분증이나 뉴욕시신분증(IDNYC) 및 기타 증빙서류로 4점 이상을 만들어 신원을 증명하고 기타 뉴욕주 거주와 소득 증명에 필요한 서류를 신청서와 함께 제출해야 한다.
구체적인 내용은 주노동국 웹사이트(dol.ny.gov)에서 한국어로도 확인할 수 있다. 공식 신청 양식과 절차는 시행 직전에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민권센터의 존 박 사무총장은 “작년부터 실업수당 상담을 5,000여 건 수행하고 신청 대행 서비스도 제공한 민권센터는 긴급 구호정책에서 소외되었던 가장 소외된 계층을 돕는 뉴욕주의 방침을 적극 환영하다”며 “악덕 브로커들의 허위 신청이나 부실하고 무책임한 행태로 인하여 동포들이 사법처리 같은 피해를 입지 않고 안전하고 적절하게 도움을 받도록 관련 서비스 실무진도 보강했다”고 밝혔다.
민권센터 상담 문의와 예약은 전화(718-460-5600)나 카카오톡 채널로 하면 된다. 카카오톡 채널은 카톡에서 ‘민권센터 채널’로 검색하거나 채널 사이트(http://pf.kakao.com/_dEJxcK)로 접속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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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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