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사이 시카고에서 두 대의 SUV를 포함, 자동차 하이재킹이 5건이나 발생했다고 쿡카운티 쉐리프 오피스가 발표했다.
지난 4일 34살 남성이 운전하던 Audi Q5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은 4일 오후 8시38분경 라살 길 북쪽에서 흰색 세단에 의해 후미 충돌이 일어났다. 보험 정보를 교환하기 위해 차를 세운 후 흰 세단에서 나온 한 명의 용의자가 총으로 위협하고 키를 훔쳐 SUV를 훔쳐 달아났다.
비버리 지역에서 일어난 사건은 64세의 운전자가 4일 오후 4시50분경 오클리길 남쪽 1200 블락에 정차하고 있을 때 3명의 용의자가 출현, 총으로 위협한 후 차량을 탈취해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역 시의원 매트 오샤는 지역주민에게 경고를 보내고 조심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또한 시카고 남부 103가 지역의 한 음식점 앞에 주차하고 픽업을 기다리던 두 명의 여자들도 3명의 용의자에 의해 협박을 받았으나 음식점에서 나온 동료 남자와 대치했다. 용의자들은 이 남성의 얼굴을 총으로 가격하고 현장에서 떠났다.
이 외 시카고에서 총 5건의 이런 카재킹이 일어나자 도노반 프라이스 목사는 87가와 댄라이언 고속도로 교차 지점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7시 정기적인 집회 써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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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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