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주와 시카고시가 경제가 완전히 개방되는 완전 회복 5단계로 오는 11일부터 전환한다.
2일 abc뉴스(채널5) 등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11일부터 돌입하는 5단계는 식당 등 비즈니스와 각종 소셜 이벤트에 아무 제약이 없어지는 단계로 인원 제한 등 모든 제한이 사라진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지침에 따라 대부분의 환경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주지사는 이번 결정은 지난 10일간 일리노이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천명이 넘은 적은 단 하루, 입원 환자 수가 1천명 대를 웃돌고 있기 때문에 방역 규제를 완화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3일 하루동안 674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확진자수는 138만 3,739명으로 늘어났으며, 이날 24명이 추가로 목숨을 잃어 누적 사망자수는 2만2,865명으로 집계됐다. 2일 기준 입원 환자수는 997명으로 이중 273명이 집중 치료실에서, 154명이 산소호흡기를 부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더 많은 시카고 소식 Click-->
시카고 한국일보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