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 교역자 협의회(회장 양 사무엘 새하늘교회 담임목사)는 18일 팔로마 한인교회(담임 서명성 목사)에서 월례회 및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온라인 목회의 방향과 방법”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한 이재환(새들백 교회 부목사)강사는 “온라인 사역은 팬데믹이 몰고온 교회환경변화에 따라 임시로 성도들을 인도하고 헌금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일시적인 수단으로만 생각할 수 있으나 미래 사역의 근본방향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미국교회에서 사역한 사례를 소개하며 ”직접 대면하기 어려운 원거리 또는 다른 나라에까지 사역의 폭을 넓히는 중요한 방법이 된다“고 설파했다.
그는 ”우리교회에 한번도 발을 디디지 않은 영혼이 온라인 사역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고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어 복음을 전하는 자의 삶을 살 수 있을까?“라는 주제에 관해 끝없이 자문하며 사역을 하는 동안 그 해답을 찾았다며 온라인 사역의 중요성과 활용 방향을 실증적으로 제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편 세미나 후 월례회에서 티화나 소재 주사랑교회 강 사무엘 목사가 교협에 새로 가입해 회원교회는 32개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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