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카운티가 빠르면 내일 코로나 바이러스 등급이 옐로우로 완화될 전망입니다. 옐로우 등급으로 완화되면 식당내 실내 수용인원이 50%로 늘어나는 등 경제 제개가 활발해집니다.
▻ 한편, LA 카운티의 코로나 사망자수가 지난 주말에 이어 어제까지 이틀 연속 단 한명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오렌지카운티도 사망자 제로를 기록한 가운데 입원환자수도 95명으로 집계돼 백 명 미만으로 기록 됐습니다.
► LA 카운티 전역에서 16세 이상 주민들은 체류신분에 상관없이 그리고 예약없이 백신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LA시는 이같은 소식을 어제 긴급 메시지로 주민들에게 발송했습니다.
▻ LA 카운티의 백신 접종 횟수가 800만 회를 넘어섰습니다. 이 가운데 3백만 여명은 2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 조 바이든 대통령은 여름이 끝날 때 쯤이면 우리는 지금과는 매우 다른 입장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 바이러스 극복에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 또한 미국인을 다 챙기고 나면 다른 나라에 백신 공급이 시작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생산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의 해외공급이 본격 시작될 전망입니다.
► 바이든 대통령은 어제 버니지아 주 노퍽에서의 연설을 통해 부자증세를 다시 강조했습니ㅏ다.
► 식품의약국 FDA가 빠르면 다음주 화이자와 바이오앤테크가 개발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접종을 12세 이상으로 확대 승인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대형 약국 체인에 공급된 백신 13만회분이 사용되지 못해 폐기 처분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폐기 사유는 약병파손, 저장고 오작동 등 관리 부실입니다.
► 미국의 3월 무역수지가 744억달러를 기록하면서 역대 최대 적자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 지난 3월 LA와 오렌지카운티 지역의 주택 시장이 활황세를 이어가며 14년만에 가장 거래가 많았던 것으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서 한인자매가 운영하는 주류매장에 괴한이 침입해 벽돌로 자매를 공격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머리에 큰 상처를 입은 자매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용의자는 체포됐습니다,
▻ 뉴욕 맨해튼 한복판에서 아시아 여성 2명이 흑인 여성으로부터 망치 공격을 받아 머리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습니다.
► 빌 게이츠 부부가 이혼하기고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면서 부부가 세운 자선 단체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재단은 앞으로도 지속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세계적인 부호이자 자선 사업가인 게이츠 부부가 이혼을 발표하면서 이혼 사유와 1300억달러가 넘는 재산 분할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한국의 여야 원내대표가 취임 이후 처음으로 만남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신경전을 벌이며 큰 이견차만 확인했습니다.
▻ 국회에서 장관 후보자 5명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진행됐습니다. 가족 동반 출장, 관사를 이용한 재테크 논란 등으로 도덕성 문제가 불거진 후보자들은 고개를 숙였습니다.
►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지하철의 한 고가구간이 붕괴되면서 열차가 도로 위로 추락해 최소 23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습니다.
▻ 중국이 우주정거장 본체를 올려놓기 위해 쏘아올린 로켓이 지구로 떨어질 예정입니다. 21톤에 달하는 로켓이 조만간 지구로 떨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뉴욕과 베이징, 칠레와 뉴질랜드가 예상 추락 지점입니다.
► LA 다저스의 더스틴 메이가 결국 토미존 수술을 받기로 결정하면서 시즌을 조기에 마쳤습니다. 선발로테이션 변경이 불가피합니다.
▻ LA 레이커스가 덴버 너기츠를 93-89로 꺾고 3연패를 끊었습니다. 르브론 제임스는 결장했지만 앤서니 데이비스가 25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 오늘 뉴욕증시는 큰 폭으로 하락 출발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122.6원으로 마감했습니다.
▻ 남가주는 오늘도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한인타운의 낮 최고기온은 82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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